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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전국공모 신라미술대전’10월 접수, 대상 상금 1000만원으로 상향

오선아 기자 suna7024@hanmail.net 1743호 입력 2026/08/20 10:12 수정 2026/08/20 10:13

신라미술대전 공모 포스터. <이미지=경주문화재단>확대
신라미술대전 공모 포스터. <이미지=경주문화재단>
반세기 가까이 신라 문화의 예술혼을 잇고 역량 있는 미술인을 발굴해 온 전국 규모 공모전 ‘신라미술대전’이 한층 강화된 혜택으로 출품작을 맞이한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신라미술대전운영위원회와 한국미술협회 경주지부,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6 제47회 전국공모 신라미술대전’이 미술 및 서예·문인화 부문 작품을 모집한다.

올해 대전은 시상 규모를 대폭 확대해 창작 지원을 강화했다. 미술 부문 대상 상금을 기존 500만원에서 총 1000만원(작품 매입금 포함)으로 크게 올렸으며, 우수상 역시 미술 부문 3명(기존 2명), 서예·문인화 부문 2명(기존 1명)으로 늘려 수상 폭을 넓혔다.

공모는 크게 두 축으로 진행된다. 미술 부문은 한국화, 서양화(판화·펜화), 수채화, 민화(불화), 조소, 공예, 시각디자인(애니메이션 포함), 사진 등 8개 분야다. 서예·문인화 부문은 한글, 한문, 문인화, 서각, 전각, 소자(小字), 캘리그라피로 구성된다. 응모 자격은 만 18세 이상이면 국적 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최한규 지부장은 “역사와 전통을 지닌 신라미술대전이 올해 대상 상금을 인상하고 입상 기회를 넓혀 전국의 역량 있는 작가들을 맞이한다”며 “천년고도의 문화예술 자산을 토대로 한국 미술의 미래를 열어갈 참신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이 대거 출품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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