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 누키봉사대(대장 김옥경)는 지난 16~18일까지 3일간 원전 인근에 있는 감은사지 삼층석탑(국보 제112호) 주변의 제초 작업을 실시해 지역문화재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경주시의회는 지난 1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집행부가 제출한 2005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마치고 당초예산보다 1천870여억원이 증가한 6천687억1천48만7천원을 확정했다.
▶선거권자 연령은 19세,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영주자격 취득 후 3년이 경과한 외국인에게도 내년 선거부터 선거권을 부여한다. 부재자 투표도 군인, 경찰 등 일정요건에 해당하는 사람에게만 부여하던 부재자 신고요건을 선거일 자신이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는 모든 선거권자로 범위를 넓혔다.
경북지역에 이전 예정인 13개 공공기관과 경북도가 이전 입지선정을 둘러싸고 갈등을 계속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전 대상기관의 특성과 시너지효과를 위해서는 2~3개 권역별로 분산배치를 추진하고 있으나 이전할 공공기관들은 당초 정부의 방침대로 1개의 혁신도시로 동반이전 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다.
서로 많이 가져가겠다고 떼를 쓰는 바람에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그동안 잠자고 있던 신월성 1,2호기 건설에 따른 원전특별지원금 697억원의 사용처가 확정됐다. 경주시는 원전특별지원금 697억원을 포함한 2005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했고 지난 18일 경주시의회가 이를 확정함으로써 그동안 논란이 되어왔던 697억원의 용처가 결정된 것이다.
경주시가 지난 16일 전국에서 최초로 산업자원부에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시설 유치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르면 방폐장 예상부지는 양북면 봉길리(월성 원전 인근) 지역으로 지난 6월16일 공고 때에 부지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곳이다.
정종복 국회의원(한나라당)은 지난 16일 문화재청이 최근 문화재발굴비용에 대한 국가지원을 대폭확대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지난해 문화재발굴비용 전액을 국가가 지원해야 한다며 대표발의한 문화재보호법에 대해 정부가 우선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최근 기업의 탄력적 근무시간제 도입이 들어나고 주 5일제 근무제가 시행됨에 따라 근로자들이 자기개발을 위한 교육 수강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포항지방노동사무소에 따르면 지난해 경주, 포항지역에서 근로자수강지원금을 신청한 근로자는 모두 455명으로 총6천700여만원이 지원됐으며 경주지역만 202명에 2천400여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 경영 경기 활성화를 위해 운전자금을 대폭 확대 지원키로 했다. 시가 지원하게 될 운전자금은 지난해 12개 업체 보다 18개 업체가 늘어난 30개 업체이며 지원금액도 지난해 지원금 36억원보다 14억원이 늘어난 50억여원에 달해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가 기대된다.
8·15 민족대축전에 참석한 북축대표단 일행이 지난 16일 오후 8시40분께 경주에 도착해 신라의 밤을 만끽했다.
경주시의회가 집행부가 제출한 신월성 1, 2호기 건설에 따른 특별지원금 697억원의 예산편성을 승인하자 나눠먹기식 예산편성이라며 비난이 일고 있다. 감포읍, 양북면 월성원전 대책위원회도 지난 19일 특별지원금 697억원의 예산편성에 대해 반발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경북도가 지역 23개 시·군에 대한 고장난 농기계 순회수리에 들어간 가운데 경주지역은 오는 31일까지 실시된다. 농업기계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한 순회수리반은 지난 16일 성동동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
경주시가 백상승 시장의 방폐장 유치 공식선언(11일), 시의회 동의안 통과(12일), 방폐장 유치신청(16일) 등 빠른 행보로 방폐장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반대단체들도 지난 16일부터 경주시청 앞에서 방폐장 유치반대를 위한 천막농성에 들어가 팽팽한 긴장감이 돌고 있다.
백상승 시장, 이종근 경주시의회 의장, 김대윤 공공기관 경주유치 위원장 등 10명은 지난 18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한국전력기술(주)를 방문해 임성훈 사장에게 방폐장유치와 관련해 한국전력기술(주)가 들어설 곳은 경주라고 강조했다.
경주 경찰서에서는 부동산 등기 제도를 악용한 투기. 탈세. 탈법행위를 목적으로 불법 명의신탁 및 전매행위를 하여 약 1억8천만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취하려고 한 상습적인 부동산투기 피의자 1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공범 4명 불구속하는 등 총13건에 18명을 입건하였다. 피의자 김 0 0(45세)는 작년 11월경 경주시 외동읍 효동리 소재 임야 41,256㎡를 친구인 같은 김 0 0에게
환경체험교실 운영 엄마와 함께하는 환경체험교실은 19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과 엄마를 대상으로 90여명을 선착순 모집했다. 체험학습일자는 이 달 24일과 다음달 24일, 10월 22일 등 총 3회에 걸쳐 알천생태학습단지를 비롯한 천군동 생활쓰레기 매립장, 하수종말처리시설, 상수도 정수장 등을 둘러보면서 현장중심의 체험학습교육 운영으로 자라는 세대들에게 환경보전의식의 중요성을
정종복 의원은 문화재청이 지난 7월 28일부터 문화재 발굴비용에 대한 국가지원을 대폭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종복 의원은 지난 해 문화재발굴비용을 전액 국가가 지원해야 한다며 대표발의한 문화재보호법에 대해 정부측이 우선적으로 이러한 정책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경주와 해외자매도시인 나라시의 소년소녀합창단 31명(단장:요시다 료코)이 경주시를 방문하여 경주YWCA합창단과 합동콘서트를 개최한다. 1971년 탄생한 나라소년소녀합창단은 주로 자매도시를 중심으로 연주여행을 하고 있으며, 우리시에도 과거에 1981년, 1985년, 1988년 세 번 방문하여 교환연주회를 한 적이 있다. 8월20일(토)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열리게 될 합창 페스티발에서는
경주시 새마을회(회장 손승권)에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일정으로 서면 심곡리에서 청소년 영농봉사활동을 펼쳤다.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 학생 20명과 새마을부녀회원 등 총 28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17일 경주시새마을회 회의실에서 생태체험 청소년 영농봉사 활동 발대식을 갖고 5일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