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 경영 경기 활성화를 위해 운전자금을 대폭 확대 지원키로 했다.   시가 지원하게 될 운전자금은 지난해 12개 업체 보다 18개 업체가 늘어난 30개 업체이며 지원금액도 지난해 지원금 36억원보다 14억원이 늘어난 50억여원에 달해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가 기대된다.   지원대상은 경주시내에 본사, 주사무소 또는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체로서 제조업을 비롯한 건설업, 무역업, 관광숙박시설 등이다.   융자금은 업체당 5억원 이내로 차등 지급하게 되며 이자보전은 3%며 융자조건은 1년 거치 일시상환이다.   한편 시는 올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중점 육성한다는 방침에 따라 유망 중소기업 육성발전을 위한 운전자금을 작년보다 100억원이 늘어난 400억8천여만원을 지원해 우량 중소기업 경쟁력강화는 물론 일시적인 자금난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 경영 안정화에 주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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