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오페라단이 주최하는 제22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다. ‘VIVA VERDI – 어서 와, 오페라는 처음이지’라는 부제로 마련된 이번 무대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베르디의 대표작들을 중심으로 꾸려진다.
경주시 소재 아동보호기관인 대자원 원생 40명이 지난달 31일 경북 고령을 찾아 가야문화 탐방에 나섰다. 2025 국가유산 향유 서비스 협력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가 주관하는 ‘동행, 국가유산’ 경북권역 첫 일
묵향에 스며든 시 한 구절이 천 년의 시간을 넘어왔다. 고운 최치원의 시를 주제로 한 서예 전시가 경주와 부산에서 열린다. 경북문화재단 주최, 경상북도 후원, 대한민국천진서화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제6회 삼호서숙 특별기획전이자 10개국 작가가 참여하는 국제
고속도로 관문인 ‘건천IC’ 명칭이 ‘서경주IC’로 변경된다. 1일 경주시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건천IC’의 명칭을 ‘서경주IC’로 변경하는 안을 최종 승인했다.시는 이번 명칭 변경을 계기로 도시 정체성을 강화하고, APEC 정상회의 대비 교통 ..
경주시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이 확대 시행된다.경주시는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1년간 ‘시민안전보험’을 갱신했다. 올해는 기존 13개 보장 항목에 야생동물 피해 사망과 치료비가 새롭게 포함됐다. 이에 따라 총 15개 항목으로 보장 범위가 확대됐다.가입 대상..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31일 저녁 경주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선거를 3일 앞두고 집중 유세를 펼친 대릉원 돌담길에는 국민의힘 경주본부 선대위원장 김석기 국회의원을 비롯해 선대위 관계자 국민의힘 소속 도·시의원, 당원, 시민 등 5000여명이 운집했다.김문수..
제21대 대통령선거 경주지역 사전투표율이 32.43%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9일, 30일 양일간에 걸쳐 실시한 사전투표에서 경주지역은 선거인 총 21만7320명 중 7만481명이 투표해, 사전투표율은 32.43%로 집계됐다.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교육부가 지원하는 ‘2025-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고교교육을 반영하고 공정·투명하게 대입전형 운영으로 학생의 입시부담 완화와 고교교육 내실화를 위한 사업이다. 지..
경주문화재단 오기현 대표가 5월, 네 번째 임기를 시작했다. 마침 올해는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열린다. 도시 전체가 국제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지금, 경주문화재단 역시 한창 분주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경주예술의전당에서 마주한 그는 “이제는 경주의 시간을 전 세
경주행복학교와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성인 문해 ‘학력인정학교법’(문해 초·중·고 과정) 제정을 위한 제21대 대통령선거 정책협약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내·외빈을 포함한 약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학력인정학교법’ 제정 청원 단체와 개인들이 정책 협약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경주지역 투표율은 17.44%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주시 선거인 21만7320명 중 3만7895명이 투표했다.이는 2022년 치러진 제20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2..
신라문화원이 ‘국가유산청 청장상’을 수상했다. 올해 봄, 경북지역 대형 산불 당시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신속하고 헌신적인 대응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신라문화원은 경북남부문화유산돌봄센터를 운영하며 3월 25일부터 31일까지 청송·영덕·영양·안동 등 산불 피해 지역에서..
경주 연극계의 뿌리로 불렸던 이수일 선생이 28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1세. 故이수일 선생은 1935년 일본에서 태어나 광복 직후 경주로 이주, 서라벌예술대학(현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충무로에서 연기자와 영화 조감독으로 활동했다. 그러
공고번호 : 경북-경주-2025-0458 구조경위 : 경주시 문무대왕면 죽전길 10-27 부근 품종 : 믹스견 성별 : 암컷 중성화 여부 : X 접종여부 : 1차 접종 나이 : 4개월 몸무게 : 2.3kg 특징 : 사람을 좋아하고 말도 많은, 솜털 같은
수년간 이어진 이상 기후에 경주 지역 과수 농가의 피해가 누적되고 있다. 계절의 흐름을 벗어난 저온 현상과 급격한 일교차로 과수의 착화·수정 과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 농민들은 피해를 막기보다 줄이는 데 집중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게다가 농작물 수분에
탄소중립 실천도시 경주를 만들기 위해 경주신문과 동국대 WISE캠퍼스의 동행이 첫걸음을 뗐다.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으로 진행되는 ‘탄소중립도시 경주, 시민공동체 프로젝트’의 일환인 SDGs·ESG 실천단 발대식이 지난 27일 개최된 것.
‘2025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이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된다. <사진> 문화유산 산업의 최신 동향 공유와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헤리티지 리포트, 세계와 함께하는 새로운 가치’를
안강읍 검단일반산업단지 내 800억원 투자 규모의 PMC바이오제닉스코리아(주) 신규 공장이 지난 21일 첫 삽을 떴다. 경주시는 주낙영 시장, 이동협 시의장, 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존 키팅 PMC그룹 수석부사장, 이경련 PMC바이오제닉스코리아(주) 사
경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발표한 ‘2023년 지역문화지수’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상위 20%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문화자원 활용도와 시민 체감 문화향유 수준은 상대적으로 낮아 생활밀착형 문화정책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상위 20% 전국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기대응위원회가 산업폐기물 처리의 불균형 구조를 해소하겠다며 경주에서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이 대선 공약으로 채택돼 기초지자체의 환경 부담을 국가가 제도적으로 책임지는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 대응위원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