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는 경주시, 세계유산도시기구 아시아·태평양지역사무처(OWHC-AP)와 함께 ‘2026 세계유산도시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아시아 지역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드로잉, 에세이 스피치(영어), 포토 에세이 3개 부문에서 작품을 ..
주낙영 시장이 민선9기 시정 청사진을 공개하고 포스트 APEC 시대를 이끌 성장전략과 향후 4년간의 시정 비전을 밝혔다. 경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알천홀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민선9기 시정 비전과 핵심 공약,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 민선9기 출범 이후 처음 마련..
경주환경운동연합 시민참여위원회가 경주시의 보문관광단지 시설지구 변경 추진과 관련해 토지가치 상승분 전액 환수를 촉구하고 나섰다. 시민참여위원회는 지난 13일 성명을 통해 “보문관광단지 시설지구 변경으로 발생하는 토지가치 상승은 사업자의 노력이 아니라 행정행위에서 비롯..
경주발전협의회(회장 김신재)가 지역 정책 대안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경주 비전과 정책』 제35호를 지난 1일 발간했다. 2008년 창간된 이 정책지는 인재 유입 전략, 행정 신뢰 문제, 고운 최치원 기념관 건립 제안 등 다양한 지역 현안을 폭넓게 다뤘다. 이번 호..
본지가 앞선 보도에서 제기한 ‘적용 대상 축소’의 배경을 추적한 결과, 해당 조항은 2022년 새롭게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2021년 내부 검토 의견에서 비롯된 것으로 확인됐다. 2022년 10월 개정된 경주시 도시계획조례는 자원순환 관련시설의 도로 이격거리 규정을 ‘..
경주시가 광명~화천 간 도로 개통에 맞춰 경주역세권 시내버스 노선을 대대적으로 개편해 지난 15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개편으로 역세권 아파트 단지를 지나는 버스는 하루 249회로 늘어나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경주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함께 민선9기 공약실천계획을 시민 시각에서 점검할 ‘2026 경주시 주민배심원단’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는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조정이 필요한 안건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참여기구다. 신청 대상은 18세 이상 경주시민..
장성애 하브루타창의인성교육연구소장이 지난 12일 고청기념관에서 교육과 문화, 기술을 결합해 평범한 시민들이 지역의 주인이 되도록 돕는 조력자로서의 삶과 철학을 털어놓았다. 교육학 박사이자 상담가인 그는 현재 디딤ESG교육원 대표, 마음샘교육심리연구소 소장, 고청윤경렬..
황성동과 동천동을 잇는 폐철길 산책로 조성 사업이 주민 만족도와 안전성이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다. ‘철길 위 하모니 마을’ 공동체는 최근 실시한 이용 실태 조사에서 걷기 운동 공간 마련에 대한 반가움과 함께 바닥 정비, 편의시설 확충 등 개선 요구가 두루 나왔..
지난 11일 오후 8시 30분경 경주 대릉원에서 야생 너구리 세 마리가 모습을 드러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길을 걷던 중 대릉원 안쪽을 우연히 바라보다 움직이는 동물을 발견해 처음에는 고양이인 줄 알았지만, 가까이 살펴보니 야생 너구리 가족이었다. 너구리가 모습을..
경주동물사랑보호센터에서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던 호떡, 더덕, 토비는 이제 각자의 보금자리에서 소중한 가족으로 살아가고 있다. 우연한 만남에서 시작된 인연은 어느새 가족의 일상이 됐고, 보호자들은 입을 모아 “아이들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어줬다”고 말했다. 공고번호 경
재경경주향우회가 지난 14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정기총회 및 제36대 회장 취임식을 열고, 박성환 회장 연임을 축하하며 고향 경주발전을 위한 결속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과 김석기 국회의원, 임활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향우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
잔잔하게 퍼져나가는 노랫소리가 바람을 식히려 교촌마을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붙잡는다. 경북음악창작소가 지난 10일 교촌마을에서 황남초 교사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경주피터, 어반 피크닉, 두더지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인디밴드 버스킹 공연 ‘054 사운드 트..
서양 고전 음악 공연장에 들어섰는데 팸플릿 대신 카페 메뉴판을 받게 된다면 어떨까.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경주시민아트홀에서 열리는 기획 공연 ‘클래시카노(Classicano)’가 클래식을 커피의 맛과 향으로 분류해 관객에게 선보이는 파격적이고 신선한 시도로..
20여 년간 유물을 기록해 온 사진가 이순희의 개인전 ‘The Sound of Silence’가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백상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2003년 발굴 유물과 처음 마주한 이후 20여 년간 축적해 온 시선과 사유를 대중에게 선보이고자 ..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특별전시 ‘어린왕자 인 경주’가 9월 30일까지 경주문화관1918(옛 경주역)에서 열린다. 세계적 고전 ‘어린왕자’를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이번 전시는 빛과 영상, 음악을 통해 원작의 메시지를 관람객들에게 감각적으로 ..
중저준위 방폐장 유치 21년을 맞아 본지가 소장한 2006년 당시 보도를 살펴본 결과, 정부 지원사업 요청서 제출 과정에서 지역 시민사회의 거센 반발이 있었던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유치 이듬해인 2006년, 경주시가 방폐장 유치지역지원사업요청서를 정부에 제출하는 ..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7월, 경주가 연꽃과 해변이라는 서로 다른 두 얼굴로 여름 관광객을 맞이한다. 경주의 여름은 도심권 역사문화 관광지에 계절 풍경이 더해지고, 동해안 해변가에서는 본격적인 피서가 시작되는 시기다. 이른 아침에는 동궁과 월지, 황남동 고분군 일원에..
전주全州 김사인 자전거를 끌고 여름 저녁 천변 길을 슬슬 걷는 것은 다소 상쾌한 일 뚝방 끝 화순집 앞에 닿으면 찌부둥한 생각들 다 내려놓고 오모가리탕에 소주 한 홉쯤은 해야 맞으리 그러나 슬쩍 피해가고 싶다 오늘은 물가에 내려가 버들치나 찾아보다가 취한 척 부러 비..
2025 APEC 정상회의는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그러나 진정한 평가는 지금부터다. 국제행사는 개최 자체보다 무엇을 남겼는지가 더 중요하다. APEC이 대한민국 외교의 성과를 넘어 미래 성장의 자산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새로운 레거시(Legacy)가 필요하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