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주문화재단은 오는 7월 4일부터 ‘2025 하반기 경주예술의전당 예술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예술아카데미는 15년간 지속되고 있는 전시·공연 연계 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어렵게 느끼는 순수예술에 쉽게 입문할 수 있도록 생활 속 시민들이 문화예술 향유를 돕기위한
경주디자인고가 전통 민화에 글로벌 감성을 결합한 이중언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시키는 데 효과적인 교육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모던민화반’은 경상북도교육청 이중언어 동아리 사업의 일환으로 박성진 지도교사의 기획 아래 운영 ..
12일 오전 11시 56분경 경주시 감포항 연동항 북동쪽 400여m 해상에서 무동력 고무보트의 바람이 빠져 60대 남성 2명이 표류했다. 신고를 받은 포항해양경찰서는 연안구조정과 함정 등을 긴급 출동시켜 표류하던 고무보트에 타고 있던 60대 A씨를 구조했다. 이어 ..
공고번호 : 경북-경주-2025-0448 구조경위 : 경주시 안강읍 새안현로 부근 품종 : 믹스견 성별 : 수컷 중성화 여부 : X 접종여부 : 1차 접종 나이 : 2개월 몸무게 : 1.6kg 특징 : 흰색 줄이 매력적인 똥꼬발랄 강아지!
“시민의 날에 수상하는 상이라 더욱 뜻깊다. 저보다 뛰어난 체육인도 많지만 이번 수상은 체육계 전체에 대한 격려로 받아들이고 있다” 제37회 경주시문화상 체육 발전 부문 첫 수상자로 선정된 서환길 경주시 역도연맹 회장(69·동천동)은 이번 상을 지역 체육에 대한
“신라의 도시, 경주가 제게 준 삶이자 과제였다. 이번 수상은 그에 대한 뜻깊은 격려이자 과분한 영광이다” 제37회 경주시문화상 교육·학술 부문 수상자인 박방룡 씨(72·황오동)는 오랜 세월 신라의 흔적을 발굴하고 해석해온 자신에게 이번 수상이 뜻하는 바를 이같이
경주시가 지역 문화와 학술, 체육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긴 인물 3인을 제37회 ‘경주시문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경주의 정신과 품격을 지켜온 이들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가 후원한 한류문화축제 ‘MyK FESTA in 경주’에서 가수 헤이즈의 공연이 당일 취소돼 논란이 됐다. 행사를 주관한 경주문화재단은 음향 시스템의 중대한 결함을 사유로 들었지만 관객들과 팬들은 공연 당일 대응 미숙, 의사소통 부족 등에 대해
경주시는 지난 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주시 무장애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열고 시민 체감 중심의 도시 조성 필요성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무장애도시조성위원들은 “제도와 시설 정비도 중요하지만 실제 현장에서 작동하는 무장애 환경이 핵
교통사고 위험요소가 산재해있는 외동~양남 간 도로의 터널 개설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경주시의회 주동열 의원은 지난 5일 제291회 경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주시가 외동~양남 간 도로 터널 개설을 추진할 것을 요구했
지방소멸 시계가 점점 빨라지고 있는 현실에서 경주시가 대응방안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최재필 의원은 지난 5일 ‘지방소멸 대응 방안’을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정책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최 의원은 “타
지역사회 전체가 출생을 축하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주시 출생의 날’을 제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순희 의원은 지난 5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출생의 날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 의원은 “경주시 인구가
경주지역 청년들이 제안한 우선 정책으로는 일자리, 커뮤니티, 주거 순으로 나타났다. 경주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경주 조성 방안’을 주제로 제17회 시민원탁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지역 청년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미경 경주시
많은 수의 사람은 아니지만 남을 위한다는 작은 마음, 그 마음이 모여 누군가의 한 끼를 책임지고 있다. ‘7사랑반찬봉사회’는 희생, 헌신이라는 거창한 이름보다 소박한 실천에서 출발했다. 길마차 무료급식소에서 시작된 작은 움직임은 이제 경주 곳곳, 맛있고 건강한 밥 한
‘제17회 Beautiful 경주! 환경대축제’가 지난 7일 황성공원 시민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구를 위한 첫걸음, 탄소중립!’을 부제로 경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경주시가 후원했다.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축
ESG경영의 중요성은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기업뿐 아니라 지방자치 단체나 정부차원에서도 떼려야 뗄 수 없는 중요한 과제다. 알아시피 ESG는 E-환경(Environment) : 기업의 환경에 대한 책임, S-사회(Social) : 기업 안팎에서 일어나는 사회적 역할과
“1947년 창립 이래 77년간 시민사회와 함께해 온 경주YMCA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경주YMCA가 재도약하고 시민 속의 YMCA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31대 경주YMCA 이사장으로 취임한 박임관 이사장은 바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됐지만 달리는
경주문화관1918에서 열린 ‘심야책마당’이 여름밤을 위한 새로운 형태의 독서문화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7일 시작된 심야책마당은 책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과 예술 공연이 어우러진 야외 복합문화행사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1회차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흙을 빚는 손끝에서 시작된 창작은 지역의 시간을 품는다. 신라의 숨결이 스며든 토우를 소재로 경주에서 꾸준히 작업해온 박수미 작가는 지역성과 예술을 접목한 활동으로 주목받는 로컬크리에이터다. 지난 5일, 경주시 동학교육수련원 대강의실에서 박 작가는 대구국제고등학교 2
작고 느린 생명의 움직임이 캔버스를 지난다. 그 유영의 흔적 위로, 먹과 물감이 번진다. 한국화 작가 이나윤의 개인전 ‘유영하는 시간들’이 22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 갤러리달에서 열린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바다거북을 중심 모티프로 삼아 자연과 생명의 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