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우리 민법은 유언절대의 원칙을 취하고 있었기 때문에 유언을 통해 자기의 모든 재산을 마음대로 처분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벽지 학교인 양남면 석읍초등 과학명문학교로 널리 알려진 한해였다. 당시 석읍초등 6학년이었던 박연옥 학생이 제37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표구사에서는 풀을 왜 삭혀서 사용할까’라는 제목의 작품을 출품해 화학부문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뒤에서 호박씨 까지 마라”는 옛말이 있기는 하나 중년의 남성들이 전립선의 문제를 예방하려면 호박씨를 많이 까 먹기를 권한다.
이상효 도의원(한나라당)이 지난 13일 열린 경북도의회 임시회에서 노인 및 장애인복지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됐다.
영남대 학생들을 중심으로 여러 벗님들, 아우님들과 함께 한달에 한번씩 ‘엇공부’를 시작한다. ‘엇’은 ‘서로 엇간다’는 그’엇’이니 ‘혼돈’이다. ‘대~한민국’과 같다. 왜 하필 ‘엇’인가? 지구현실, 지구를 둘러싼 우주현실의 외마디 규정은 ‘대혼돈(Big chaos)’이라 한다.
민주화의 상징으로 평가받는 한국의 대표적인 시인이며 정신문화운동의 선구자인 김지하(64 영남대학교 석좌교수)씨가 지난 14일 동학의 성지인 경주 용담정을 참배하고 현곡면 가정리에 있는 수운 최재우 선생 유허비를 찾아 고유제를 올렸다.
추석, 한가위, 중추절 다양한 이름의 이 명절은 정말 즐거운 계절입니다. 다른 명절과 달리 신선함과 즐거움이 겹치고 있습니다. 성경은 “마음이 즐거운 사람은 항상 잔치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자네 어른도 이 집에 장가 왔는데 유서방도 이 집에 장가 왔네. 그럼 부자간에 처가가 한 터가 되는 셈이군.” 처가의 친척 분들이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와서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어머니께 그 연유를 물어 봤었다.
경주시민과 시청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경주의 역사 기행 일정을 잡기 위해 자료를 찾아 준비하던 중 우연히 경주시청 홈피에서 경주관광 안내 책자를 주문했습니다.
경주박물관 미술관 2층에 가면 황룡사 터 출토 유물들이 많은데 그 중에 가장 눈에 띄는 것 중의 하나가 높이 182센티미터의 대형망새다.
쉬나무는 낙엽활엽교목으로 주로 민가 부근에 자라며 오래되면 아름드리 굵기가 되고 키도 15m가 넘는다. 나무 껍질은 고목이 되어도 갈라지지 않고 회갈색으로 매끈하다. 어린 가지는 적갈색이고 동그란 숨구멍이 발달한다.
지난 3일 외동읍 녹동리 회관에서는 8월 17일 외동농협(조합장 이성락)이 주관해 ‘농촌사랑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녹동리와 (주)청우 박대현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주민들과 상견례를 가진 뜻있는 행사가 열렸다.
지난 14일 실시된 경주축협 조합장 선거에서 최삼호 후보(46)가 현 조합장인 이종구 후보(62)와 전 조합장 출신인 이동수 후보(57)를 큰 표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개인균등할 주민세는 매년 8월 1일 현재 관내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부과하는 회비적 성격의 지방세로써,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납부할 의무가 있으나 그 동안 소액(3,300원)인 관계로 납부를 태만시하여 체납하는 경향이 많았다.
【현곡면】제4회 한가위 현곡면민 노래자랑이 지난 10일 현곡면 금장역 광장에서 열렸다.
디지털 시대에 걸맞게 요즘 현대인들의 성향에 맞추어 또 다른 화폐이자 결제 수단의 방법으로 교통카드라는 상품이 출시가 되었다. 이 카드는 일정금액을 오프라인 충전소나 인터넷으로 충전하여 교통카드 단말기가 부착된 버스, 지하철 , 택시 등의 이용시 사용되는 신개념의 결제수단이다.
“사람이 다치지 않아 다행이고 천재지변인 것을 어떻게 하겠느냐” 태풍 ‘나비’의 위력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몸소 느꼈다는 김경수씨(50. 양남면 하서1리. 자영업). 주택이 해안과 인접하고 있어 3일간 태풍 ‘나비’로 인한 피해와 위력을 경험했다는 김씨는 이번 경험으로 이웃사촌의 고마움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다고 한다.
강한 바람과 비를 동반한 제14호 태풍 ‘나비’가 남긴 상흔이 곳곳에 남아 있는 가운데 경주 동해안 지역은 복구 작업에 한창이다. 특히 양남면 하서리 주민들은 하서4리(진리)에 조성한 축항공사로 인해 해류의 방향이 바뀜으로써 해안 모래가 유실되어 이번 태풍 피해가 컸다며 행정당국에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경주시 양남면 어려운세대 후원회(회장 이장욱)는 지난 13일 양남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정 등 어려운 57세대에 세대 당 현금 10만원과 백미1포(20kg)를 직접 방문전달 했다.
경주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일반 및 응급환자가 발생할 것에 대비하여 응급진료 체계구축과 당번약국을 지정해 운영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