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한가위, 중추절 다양한 이름의 이 명절은 정말 즐거운 계절입니다. 다른 명절과 달리 신선함과 즐거움이 겹치고 있습니다. 성경은 “마음이 즐거운 사람은 항상 잔치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하면 좋겠다는 우리 조상들의 말은 이 명절이 정말로 명절임을 말해 주는 것입니다. 오고 가는 길 막히지만, 지루 하지만 정말 명절되게 하는 기회가 되는 것은 그 속에 만남, 사랑, 희망이 함께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라는 것은 주말마다 도시에서 고향으로 이어지는 명절이 되게 할 수는 없을까요?
<경주제일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