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장애인들이 휠체어 등 이동보조기기를 이용해 보행로를 통행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장애물에 부딪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 무장애도시 조성 사업과 관련, 실태분석을 수행 중인 용역업체 조사팀이 지난달 27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를 찾아 현장 이용자들
신경주대가 결국 임금체불 해결 기한을 넘기면서 정원 감축 또는 통폐합 취소 처분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교육부는 최근 설립심사위원회를 열고 신경주대 통합 선제조건이었던 임금체불 해결 기한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신경주대는 당초 지난 4월 13일
민간위탁사업과는 달리 공기관 등에 대한 위탁사업은 통제나 재정감사를 위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는 지적이다. 김동해 의원은 지난달 25일 열린 제291회 경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공기관 위탁사업비 과다지원에
대규모 주거시설이 들어서면서 용강공단 내 기존 공장들과 입주민들 간 갈등이 장기화될 전망이다. 김항규 의원은 지난달 25일 시정질문을 통해 용강공단 공장의 외곽 이전에 대해 현실적인 가능 여부 등을 물었다. 김 의원은 “용강공단은 현재까지 준공업지역 용도로 사용 중
동국대 유치원에서 동대교까지 직선으로 연결하는 흥무로 개설이 토지보상 문제와 국가하천기본계획 변경 등으로 인해 지연될 전망이다. 당초 올해 말에서 2027년 12월로 준공 시기가 늦춰진 것. 이 같은 사실은 지난달 26일 열린 제291회 경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3
경주시가 시행하고 있는 주민참여예산제도가 도입 취지에 부합하도록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강희 의원은 지난달 26일 시정질문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도가 본 취지에 맞게 선정 또는 집행되고 있는지에 대해 질의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지방재정법 제39조에 따라 지방자
경주시의회 오상도 의원이 답보상태에 빠진 동경주 지역 도시가스 공급망 보급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오 의원은 지난달 25일 시정질문을 통해 동경주 지역 도시가스 보급에 대한 의견과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그는 “경주시 23개 읍면동
정부의 세수 결손과 대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지방재정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경주시가 부진한 지방세 징수율을 높이고, 세외수입을 증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경주시의회 정종문 의원은 지난달 26일 열린 제291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지방세 징수율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반입에 따른 지원수수료를 인상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경주시의회 오상도 의원은 지난달 25일 열린 제29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지원수수료의 현실화를 제안했다. 오 의원은 “지난 2005
북경주 지역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을 위해 순환버스 노선 신설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경주시의회 정성룡 의원은 지난달 25일 열린 제29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같이 주장했다. 정 의원은 “북경주 지역은 경주역으로 가는 버스의 배차
반려인구 천만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경주시의 올바른 반려동물 정책 추진과 선진 문화 형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경주시의회 최영기 의원은 지난달 25일 열린 제29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최 의원은 먼저 “20
경주시가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설치 보조금 2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자원순환 사회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한다. 경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세대주 또는 세대구성원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세대당 1대가
경주시가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지정된 이후, 관련 인프라 조성과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최근 ‘경주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시의회에서 통과되며,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 사업은 제도적 기반을 갖추고 한층 탄력 받게 됐다.
경주시 황성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황성이 올해 3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가운데, 입주예정자협의회(이하 입예협)가 정압기 위치 문제를 비롯해 단지 보안시설 미설치, 분양 당시 공지된 경품 추첨 미이행 등 다양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특히 시행사인 한국토지신탁과 위탁사업
경주 서라벌문화회관 1층, 작은 간판 하나 내걸린 공간에 사람들이 하나둘 들어선다. 누군가는 기타를 메고, 누군가는 노트북을 조용히 꺼낸다. 녹음부스와 라이브룸, 작은 합주실이 나란히 이어진 이곳, 바로 경북음악창작소다. 지역에서 음악을 한다는 것 경북음악창작소는
경주시가 올 여름 폭염과 태풍 등에 대비해 어르신, 아동,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경주시는 보건복지부의 2025년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대책에 맞춰 혹서기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먼저, 여름철 폭염과 집중
손바닥만 한 우표에 담긴 그림이 국경을 넘어간다.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기념하는 ‘2025 APEC KOREA 기념 아트전’이 오는 9월, 서울과 경주 두 도시에서 차례로 열린다. (사)대한민국한가족미술협회(이하 대한미협)가 주관하는 이
한국 민화의 전통 보존과 현대화를 이끌어온 한국민화센터가 새로운 이정표를 맞이했다. 지난 달 26일, 학술연구소 온고지신에서 열린 정기총회 및 이사장 이·취임식에서 박금희 박사가 제7대 이사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한국민화센터는 민화의 예술성과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
경주의 옛 역사터에 예술의 결이 얹혔다. 경주문화관1918에서 지역 예술가 6인이 참여하는 전시 《결(結): 예술로 이어지다》가 27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결(結)’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작가와 시민, 예술과 공간이 어떻게 연결되고 교차하는지를 다층적으로 보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보문골프클럽이 오는 8월 31일까지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10월 말 열리는 APEC 정상회의 홍보와 보문관광단지 숙박고객을 위해 다양한 하계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먼저 ‘APEC 홍보 홀인원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