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안강향우회(회장 심관이)는 지난 22일 안강읍사무소에서 우리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위하여 안강전자고등학교, 안강전자중학교, 안강여자고등학교, 안강여자중학교에 장학금 3,200,000원을 기탁하여 안강읍에 주소를 두고 가정형편이 어려우면서 타의 모범이 되고 학업이 우수한 자에 대하여 중학생 4명 각각 30만원, 고등학생 4명 각각 50만원씩의 장학금을 안강읍장(이시우)을 비롯 최학철 시의원이 참석한 자리에서 안강전자고등학교 1학년 1반 황병대외
경주시는 역사문화도시 건설에 앞서 지역의 균형 발전과 난개발 방지를 위해 자연경관 보전 및 기반시설이 미비한 농림지역 관리지역 등에 개별 공장 승인을 다가오는 8월 1일부터 제한하게 된다. 그동안 기업유치가 지방세수 증대 고용창출 등으로 소득증대에 기여한 면도 있으나, 국제적인 관광도시에 어울리지 않는 개별
경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화랑의 발자취를 찾아』란 주제로 관내 중․고등학생(동아리대표 및 희망청소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일정으로 경주시 일원 및 울주군 반구대에서「2005 청소년화랑체험활동」을 실시한다. 조상의 얼과 화랑의 발자취를 찾아 청소년기 정체성을 확립하고 또래 집단 속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위덕대학교(總長 韓在淑)가 방학중 학생생활관을 일반인에게 개방하여 포항ㆍ경주 및 동해안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여름 휴식처로 경북 동해안과 유교, 불교문화권에 쉽게 접할 수 있는 경주지역 관광으로 가족 및 직장 단위로 오는 방문객을 위해 7월 23일부터 8월 16일까지 90개(4인실)의 방을 대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2,200여명의 이용객이 예약을 한 상황이며
경주보훈치청(지청장 김대일)은 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25일 이틀간 (주)포스코 인재 개발원에서 변화와 혁신 업무의 일환으로 세계 초일류 기업체인 (주)포스코의 친절 서비스 마인드 향상과 고객중심 기업문화 정착을 벤치마킹하여 대국민 서비스와 민원만족도를 제고시키기 위해 비즈니스 매너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나의 직업관과 고객만족 실천하기, 행동예절 중심의 예절교육
올해부터 실시되고 있는 현금영수증제도가 관계기관의 홍보부족으로 시민들의 호응도가 낮아 유명무실화 되고 있다. 현금영수증제도란(조세특례제한법 제126조3항) 소비자가 현금과 함께 카드(적립식카드, 신용카드 등), 핸드폰번호 등을 제시하면, 가맹점은 현금영수증 발급장치를 통해 현금영수증을 발급하고 현금결제 건별 내역이 국세청에 통보되는 제도이며 현금영수증 발행대상은 오천원이상 현금결제 시 가능하다.
비가 오는 퇴근길. 기분까지 눅눅하고 허전해 쓴 소주라도 한잔할까 하는 생각에 술친구를 찾아 연락하면 “비 오는데 무슨 청승이냐고 닥달할지도 모를 일이다. 그래도 비오는 퇴근길은 칼칼한 소주라도 한잔 하고 싶은 유혹을 뿌리칠 만큼 인내심이 강하지 못한 것 같다는 마음에 소주와 어울릴 만한 적당한 메뉴를 고른다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삼겹살이다. 삼겹살은 평등의 상징이라는 말처럼 주머니 사정이 그리 넉넉하지 않아도 걱정 없기 때문에 서민들이 즐겨먹는 음식으로 통한다. 그런 삼겹살이 요즘은 상종가를 달리고 있다. 급기야 올여름 바캉스에서 가장 먹고 싶은 음식 1위가 삼겹살로 꼽힐 정도로 인기와 위상은 절정이다. 국내 양돈농가에서 생산하는 삼겹살만으론 해결되지 않아 수입에 의존할 정도지만 안심, 등심 등 다른 부위는 남아돈다니 돼지고기도 빈익빈부익부인가 싶다.
지난 13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경주시의회 2005년도 행정사무감사는 15일 현재 본청 주요부서의 감사를 마치고 읍면동 감사에 들어갔다.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지난해까지 1감사반은 본청소관부서, 2반은 읍면동을 맡아 실시하던 것을 시의회 상임위원회별로 해당 업무를 감사하는 방법으로 실시됐다.
지난 13일~19일까지 실시한 경주시의회의 행정사무감사가 의원들의 사전준비 미비로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의원들은 지역 주민들이 위탁해준 권리를 바탕으로 경주시 전반에 대한 예산심사 및 의결, 조례제정, 집행부 감사 등의 역할에 충실해야한다. 특히 시민혈세를 제대로 쓰고 주민을 위한 행정을 폈는지를 살피는 감사기능은 가장 중요한 책무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부문이다. 그러나 이번 경주시의회의 행감은
동양최대의 사찰인 황룡사가 복원되고, 찬란한 신라문화의 중심에 있던 월성이 발굴․복원되어 신라의 옛 궁궐이 그 위용을 되찾을 때쯤이면 경주도 세계적인 역사도시들과 어깨를 겨누며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지 않을까. 정동채 문화관광부장관은 지난 20일 경주에서 가진 경주역사문화도시 조성계획 확정 보고회에서 황룡사 복원과 월성 발굴․복원 등 2034년까지 30년간 3조2천798억원을 투입해 경주를 역사문화도시로 조성하겠다는 정부계획안을 확정 발표했다. 정부가 이번에 내 놓은 경주역사문화도시 조성계획은 천년고도 경주를 거시적인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진단하여 제대로 리모델링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으로 환영할만한 일이다.
지난 3월 경상북도로부터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 고시된 경주시 충효동 640번지 일원에 최근 도시개발사업 시행자가 지정되고 조합설립이 인가됨에 따라 이 일대에 대한 도시개발 사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이 지역에 고시된 도시개발 계획 수립 시설물 별 주요 내용을 보면 총 개발면적 31만2천㎡중 주택지가 18만6천930㎡로서 이중 높이 17m이하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 12~14층 이하 부지가 각각 15만6천237㎡와 3만693㎡이다. 또한 도시기반시설 12만5천70㎡중 도로면적이 8만2천170㎡, 초등학교 1개교에 1만5천640㎡, 공원 5개소가 8천890㎡, 하천 8천520㎡, 기타 주차장 및 녹지시설 조성 면적이 9천850㎡ 이다. 사업비 265억원을 들여 경주충효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조합장 김세진)이 맡아 추진할 예정이다.
최근 들어 여름철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경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백윤기)가 조성한 마을공동휴식공원이 농촌지역주민 피서지로 크게 각광받고 있다. 옛 정취를 살린 아름답고 테마있는 조경과 다양한 편익시설 설치로 주민에게 휴식과 삶의 활력을 제공하고자 조성한 마을공동휴식공원에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화합을 다지고 장기나 바둑을 즐기며 무더운 한여름을 보내고 있다.
경주시가 동아일보사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0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종합평가에서 문화․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32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행정혁신 △행정서비스 △문화관광 △보건복지 △환경안전 △지역정보화 △경제활성화 △인적자원육성 등 8개 부문에 대해 평가한 결과 경주시는 문화관광분야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백상승 시장은 지난 18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문화관광 도시의 위상을 드높여 매우 기쁘다며 이 영광을 경주시민과 공직자 여러분에게 돌리며 앞으로도 가장 살고 싶은 경주 건설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난 13일~19일까지 실시한 경주시의회의 행정사무감사가 의원들의 사전준비 미비로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의원들은 지역 주민들이 위탁해준 권리를 바탕으로 경주시 전반에 대한 예산심사 및 의결, 조례제정, 집행부 감사 등의 역할에 충실해야한다. 특히 시민혈세를 제대로 쓰고 주민을 위한 행정을 폈는지를 살피는 감사기능은 가장 중요한 책무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부문이다.
동양최대의 사찰인 황룡사가 복원되고, 찬란한 신라문화의 중심에 있던 월성이 발굴·복원되어 신라의 옛 궁궐이 그 위용을 되찾을 때쯤이면 경주도 세계적인 역사도시들과 어깨를 겨누며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지 않을까. 정동채 문화관광부장관은 지난 20일 경주에서 가진 ‘경주역사문화도시 조성계획 확정 보고회에서 황룡사 복원과 월성 발굴․복원 등 2034년까지 30년간 3조2천798억원을 투입해 경주를 역사문화도시로 조성하겠다는 정부계획안을 확정 발표했다.
경주보문단지가 관광객들에게 매력을 상실해가고 경기는 10년전과 비교했을때 50~60% 수준에 불과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동국대 박종희 교수(관광대학)는 지난 18일 서러벌대학 원석체육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사)경주지역발전협의회 주최 ‘경주 관광산업과 경북관광개발공사에 대한 기대세미나에서 이 같은 주장은 했다.
경주시민의 숙원사업인 ‘경주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이 확정돼 찬란했던 신라왕국을 재현하는 30년 대역사가 시작됐다. 문화관광부는 지난 20일 오후 5시20분 경주 현대호텔에서 정동채 문화관광부장관, 유홍준 문화재청장, 이의근 경북지사, 백상승 시장, 정종복 국회의원, 이종근 경주시의회 의장, 지역 도·시의원을 비롯해 문화관광부 및 문화재청의 역사문화도시조성 관계공무원 20명, 경상북도 실국장 등 간부와 경주시 관내 각급기관단체장, 시민단체, 학계, 문화계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역사문화도시 조성 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종광)에서는 영·호남지역 성인 정신지체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우리는 하나연합캠프를 지난 13일~15일까지 2박3일간 보문 한화콘도에서 영․호남지역 10개 장애인복지관의 참여로 개최됐다. 영·호남지역 성인정신지체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450여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는 역사기행을 통해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장애인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단체 활동을 병행하여 각 기관들이 가진 지역적, 환경적 제한점을 극복하고 서로간의 관계형성, 공동체의 장을 열어 심신의 단련과 독립심 함양, 공동체의식 형성 및 사회성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됐다.
사회복지 관련 서비스가 열악한 25개 읍․면․동 중 우선적으로 3개 읍에 주1회 이상 사회복지서비스를 실시하는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개소식이 지난 15일 건천 읍민회관에서 유관단체장을 비롯한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천군동 쓰레기매립장 인근 주민들과 경주시의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매립장 인근 주민들은 지난 13일부터 매립장 입구를 점거해 쓰레기 반입 차량의 진출입을 막고 대치하는 등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경주시도 특단의 대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천군동매립장주변지역협의체는 “경주시가 주민들과 협의 없이 지난 1월말까지 사용하기로 했던 매립장 사용기간을 11년이나 연장했다며 폐기물촉진법에 의한 환경영향 조사 후 용역결과에 따라 사용기간을 주민협의체와 조정할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