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관내 9개 초등학교에 대한 어린이 보호구역을 정비했다.
보건복지부는 8, 9일 양일간 경주에서 제3회 아·태경제협력(APEC) 생명과학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생명과학혁신을 위한 지역협력구축’을 주제로 하는 이번 포럼에는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임을 확인하는 행사를 열었다.
경주축협조합장 출신(97~2001년)인 이동수 후보(57)는 “시대의 변화에 발 빠르게 적응하는 자만이 성공할 수 있다는 절대 절명의 사명감으로 선진축산 부농의 꿈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피력했다.
도내 가축사육 최대 집산지인 경주시는 축산물 유통 성수기인 추석을 앞두고 밀도살 등 불법·부정 축산물 유통행위가 자행될 가능성이 높아 특별단속에 들어갔다.
지난번에 태풍 나비가 경주, 포항지역을 통과할 때 정말 무섭게 비바람이 몰아쳤습니다. 저는 그때 포항지역을 지나고 있었는데 참으로 감격스러운 장면을 보았습니다.
경주자활후견기관(관장 신경준)의 무료강좌 ‘야생화’ 수강생 40여명은 지난 3일 오후2시부터 경상북도수목원(포항시 북구 죽장면 상옥리 1-23)을 찾아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경주 힐튼호텔은 생애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 평생 잊지 못할 아름다운 결혼식으로 초대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웨딩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경주버섯연구회가 주최하고 건천농협이 주관하는 제8회 경주버섯축제가 오는 10월1일 건천초등학교에서 열린다.
경북관광개발공사는 10월 중 세 차례에 걸쳐 신라불교문화권인 경주를 중심으로 한 가족여행 신청자를 모집한다.
경주문화원은 안강교육장에서 우리 겨레의 애환이 담겨 있는 향토민요의 발굴과 보급을 위해 24일 오전 10부터 제14회 향토민요경창대회를 개최한다.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옥경)는 태풍 나비로 피해를 입은 원전 인근의 양남면 나아리, 읍천리, 하서리와 양북면 봉길리, 감포읍 대본리를 찾아 태풍 피해복구작업을 도왔다.
큰 법덕으로 우리나라 불교계 발전을 위해 헌신한 월산 큰스님의 높은 뜻을 기리기 위한 ‘성림당 월산대종사 사리탑 및 행적비 건립 제막식’이 지난 8일 오전 10시 불국사 천왕문 동편에서 거행됐다.
청소년들에게 공동체의식과 민주시민의식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함양시켜 올바른 통일관과 미래지향적인 사고능력을 배양하는 2005 고교생 민주시민교육이 한국자유총연맹경주시지부(지부장 서동부) 주관으로 지난 5일 경주공고를 시작으로<사진> 오는 16일까지 관내 19개 고등학교 2학년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문)직장생활을 하는 딸이 최근 아이를 낳았습니다. 아이의 아버지가 누구인지 밝히지 못하는 것으로 보아 결혼할 처지가 못 되는 것 같습니다. 복지시설에 맡겼다가 딸이 보고 싶다고 데려와 키우고 있는데 처음과는 달리 아이가 너무 예쁘고 다른 집에 입양시키는 것이 죄가 될 것 같아 저희가 입양했으면 합니다. 손자도 입양이 가능한지요?
추석을 앞두고 강타한 태풍 글래디스로 지역 민심이 흉흉한 가운데 8월에 감포지역에 콜레라가 발생해 수협 위판장의 활어가격이 종전에 비해 큰 폭으로 내려 수산물 시장이 장기침체에 빠져버렸다.
1991년 태풍 글래디스로 인한 큰 피해는 경주시민의 주 식수원이었던 덕동댐의 안전성 문제로 논란이 가중됐다.
공무원노조 경주시지부는 최근 현직에 근무하다 지병으로 숨진 동료 공무원 가족을 찾아 직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지청장 정성복)과 범죄예방위원협의회(회장 김원표)는 추석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자유총연맹 건천 남·여위원회(위원장 남 이종열, 여 권태란) 회원 23명은 지난 8일 오전 10~12시까지 건천읍 국책사업유치추진위원회와 함께 중·저준위 원전수거물관리센타 홍보활동을 읍·시가지 일원에서 실시했고, 이어 오후 1시~3시까지 자연정화활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