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지청장 정성복)과 범죄예방위원협의회(회장 김원표)는 추석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9월 8일 경주지청 마당에서 정성복 지청장을 비롯한 지청간부와 김원표 범방회장과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가위 사랑나누기’ 행사 출범식을 가졌다.
지난 7일 경주교도소 무연고 수용자들에게 영치금 예치와 송편과 음식을 준비하여 위문한 것을 시작으로 7일 오후에는 남부지회(외동, 내남)에서 모범청소년 6명에게 3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8일에는 대자원 원생 50명의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예티쉼터, 임마누엘 사랑의 집에 상비 의약품과 영양제 등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한편 각 지회별로도 추석을 맞아 동부지회(감포, 양남, 양북)와 북부지회(안강, 강동, 천북, 현곡)에서 불우이웃을 추천받아 쌀과 생필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