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에게 공동체의식과 민주시민의식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함양시켜 올바른 통일관과 미래지향적인 사고능력을 배양하는 2005 고교생 민주시민교육이 한국자유총연맹경주시지부(지부장 서동부) 주관으로 지난 5일 경주공고를 시작으로<사진> 오는 16일까지 관내 19개 고등학교 2학년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05 고교생 민주시민교육은 해당 학교를 직접 방문해 초빙한 전문교수의 ‘참여민주주의와 시민의 권리의무’, ‘현대사회의 특성에 따른 공동체의식과 북한사회에 대한 이해’를 강의하고 ‘독도! 태극기 휘날리며’, ‘최근의 북한동정’의 시청각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에게 변화하는 남북관계에 따른 올바른 통일관과 민주 시민 의식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종협기자<newskije@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