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개발공사는 10월 중 세 차례에 걸쳐 신라불교문화권인 경주를 중심으로 한 가족여행 신청자를 모집한다.   ‘체험! 경북가족여행’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경북관광개발공사(사장 김진태)는 지난해 경주, 안동, 고령을 중심으로 체험가족여행을 실시한 결과 참가자들의 반응이 좋아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올해에는 경북을 5대 권역(경주일원, 고령·성주일원, 영천일원, 안동·영주일원, 문경일원)으로 나누어 기획하여 진행 중이다. 10월 8일과 15일, 22일 세 차례에 걸쳐 1박2일 일정으로 가족체험여행을 시행하기 위해 9월 12일부터 참가자 모집에 들어갔다.   10월 경주여행의 내용은 신라 천년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국립경주박물관, 다양한 전통악기를 배워보는 국악기 배우기 체험, 동양 최대의 대가람 황룡사, 야간조명과 함께하는 화려한 신라의 궁궐터 임해전지, 현존하는 동양 최고(最古)의 첨성대, 예술적 아름다움의 절정 석굴암, 땅 위에 드러낸 불국정토 불국사, 한국의 전통문화와 세계문화가 어우러지는 엑스포공원에서의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경주 신라불교문화권 체험여행은 1차(10월 8일~9일), 2차(10월 15~16일), 3차(10월 22일~23일)로 나누어 시행한다. 각 회당 17가족(4인/1가족)이 참가할 수 있으며, 국내 관광 진흥을 위해 참가 경비의 50%를 경북관광개발공사가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2일~22일까지며, 1,2차 동시모집,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신청방법은 경북관광개발공사 홈페이지(www.ktd.co.kr) 또는 (주)여행이야기 홈페이지(www.travelstory.c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travel@travelstroy.co.kr) 이나 팩스(02-738-4002)를 통해 접수를 하면 된다.   문의 경북관광개발공사 진흥홍보팀 (054-740-7330, 7335), (주)여행이야기 (02-738-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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