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경주지역에서 선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이번 대선에는 중도 사퇴한 자유통일당 후보를 제외하면 총 6명으로 압축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기호1), 국민의힘 김문수(기호2), 개혁신당 이준석(기호4), 민주노동당
경주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평가단이 지난 2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공약 이행 완료, 공약 목
경주시가 정부합동평가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정 주요시책 등의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다. 이번 평가
경주시의회 이동협 의장이 지난 16일 일본 나라시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일본 나라시와의 자매결연 55주년 기념행사 참가를 위해 일본을 방문한 이동협 의장은 나카가와 겐 나라시장을 예방한 후 명예시민증을 수여받았다. 이번 일본 방문은 나라시, 오바마시,
경주시가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선정되며, 지역 반려인들도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다. 다만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가 되길 바란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관광객만을 위한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는 사실상 의미가 퇴색되기에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경주시
한국지역연구원(원장 임배근)이 지난 15일 ‘경북지역 외국인 현황과 사회통합 과제’ 세미나를 통해 외국인 증가 속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경북의 대응방안과 통합 정책 필요성을 밝혔다. 한국지역연구원에 따르면 출생률 저하와 지방 인구 감소, 기업의 인력난이
“꽃을 보면 예뻐하고 슬퍼하는 친구를 보면 함께 마음 아파할 수 있는 아이들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경주교육지원청 황영애 교육장은 ‘사람다운 사람을 기르는 교육’을 교육의 첫 번째 가치로 꼽았다. 공부만 잘하는 학생이 아닌, 풍부한 감성과 바른 인성을 지닌 따뜻한
경주시는 지난 20일 경북도, 대한병원협회, 전국 협력병원 24곳과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주낙영 시장, 대한병원협회 관계자, 병원장 등 40여명이
북경주 지역 초등학생들이 교실에서 지역문화와 세계를 잇는 수업을 받고 있다. 지역교육공동체 ‘안강마루’가 운영하는 마을탐사 프로그램 ‘우리 마을 양·동·옥 탐사대’가 그 무대다. <사진> 이번 프로그램은 안강초, 안강제일초, 강동초, 양동초 등 북경주 지역 3~4학년
위덕대학교 라이프UP융합대학 시니어웰니스학과는 지난 14일 ‘K-푸드디저트’ 수업의 일환으로 떡 만들기 실습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조리 능력 향상과 정서적 성취를 도모했다. 이 수업은 이지현 교수가 담당하고 있으며 수강생들은 매회 2종의 전통 떡을 직접 제조하
연극은 거창한 무대보다 눈 맞추는 거리에서 시작된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은 그 믿음에서 출발했고, 어느덧 16회를 맞았다. 7월 한 달간 경주예술의전당에서는 전국 8개 국공립극단이 모여 삶과 사회, 관계와 기억을 무대에 올린다. 지방의 연극인들이 오랜 시간 공
경주 서천교 인근 형산강 둔치 유휴부지 2만8000㎡에 갓꽃이 활짝 펴 눈길을 끌고 있다. 경주시가 지난 1월부터 조성을 시작한 ‘형산강변 갓꽃 단지’에 갓꽃이 개화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경주를 찾은 관광객이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도시 관
제1회 김유신장군배 유소년 승마대회가 오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신경주대 승마장에서 열린다. 경주에서 전국 규모의 승마대회가 개최되는 것은 처음이다. 경주시승마협회가 농림축산식품부의 ‘전략적 승마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대회를 유치하게 됐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권익옹호사업의 일환으로 ‘2025 장애인인식개선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 이번 공모전은 ‘장애와 장애인을 향한 따뜻하고 행복한 모든 이야기’를 주제로 하며, 지역 주민들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
(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는 지난 12일 경로당행복선생님 43명을 대상으로 동영상을 활용한 치매예방교육을 가졌다. <사진>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국 60세 이상 인구 중 추정 치매환자 수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치매인
위궤양은 위점막에 생긴 상처나 궤양을 의미하며, 이로 인해 통증과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다. 위장은 우리 몸에서 소화와 영양분 흡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위궤양은 위장 내벽이 손상돼 염증이 발생하는 상태를 말한다. 이를 정확히 이해하고 예방하는 것이 매우
통영을 일컬어 예향(藝鄕)이라 부른다. 또는 항구가 아름다워 동양의 나폴리로 부르기도 한다. 예술의 고장인 만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이 많다. 세계적 음악가 윤이상, 대하소설 토지의 작가 박경리, 푸른색의 화가 전혁림, 청마 유치환, 극작가 유치진, 초정 김상옥
경주시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웃을 살피GO, 알리GO, 보살피GO’라는 뜻을 담아 ‘NGO 복지단’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출범한 이래, 김동수 공공위원장과 박춘발 민간위원장을 포함한 25명의 위원이 힘을 모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경주시가 신라 설화를 입체조형물로 구현하는 ‘선도동 진입관문 옹벽 경관개선사업(2차)’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충효교차로에서 이안아파트까지 약 1㎞ 구간 도로 옹벽에 입체조형물 4점과 경관 조명 등을 설치한다. 총사업비 2억5000만
안강읍 갑산리 931번지 일원에 조성된 ‘북경주파크골프장’이 개장했다. 북경주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지역 단체장과 안강 지역 주요 파크골프클럽인 무릉클럽, 에이스클럽, 안강비화파크골프클럽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 북경주파크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