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23일 오전 6시 45분경 경주 읍천 동방 12해리 해상에서 어선 A호(29톤, 승선원 8명) 선장 B씨를 음주운항으로 적발했다.선장 B씨는 해상교통안전법 기준 혈중알콜농도 0.03%를 초과한 0.139%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이번 적발은 해..
공고번호 : 경북-경주-2025-0595 구조경위 : 경주시 안강읍 육통길 228-41부근 품종 : 믹스견 성별 : 암컷중성화 여부 : X접종여부 : 1차 접종나이 : 4개월몸무게 : 2.0kg특징: 미니 늑대처럼 용맹한 면이 있는, 사람 좋..
경주지역 유기·유실 동물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매년 경주시 동물사랑보호센터로 입소되는 유기·유실 동물 수는 비슷하지만, 입양률은 해마다 줄고 있어서다. 또 입소 동물의 80% 이상이 개로, 구조·관리
경주시립극단이 구조적 재정비가 필요한 지점에 놓여있다. 운영 구조 개선과 공연 활성화를 요구하는 단원들의 호소에 시는 실효성 검토로 맞서고 있다. 본지는 전주시립극단 이수인 예술감독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중소도시 시립극단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조건과 그 대안의
경주시가 ‘제45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경주시 예선대회’ 작품을 오는 8월 27일 오후 3시까지 접수한다. 이는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의 지역 예선전이다. 경주시에 거주하거나 학교에 재학 중인 초·중·고 학생과 일반 시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개최지 경주시가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주시는 경북도와 함께 지난해 6월 유치 이후 도·시 공동 APEC 준비지원단을 구성하고, 지원
경주시 건천읍 신평2리 가척마을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의 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
지난 2월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5년 기준 15~29세 청년 중 ‘쉬었음’으로 분류된 인구는 50만4000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구직 단념, 건강 문제, 정신적 어려움 등 다양한 이유로 ‘노동시장에 진입조차 하지 못한’ 청년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음을
경주의 대표 향토기업 황남빵이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손잡고 지역사회 공헌에 나선다. 황남빵과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황남빵 본점에서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와 사회공헌 확대를 위한 업무협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봉사 활동의 내실화와 지속
경주시는 7월 말부터 한 달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 여름철 집중호우를 틈탄 폐수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로 인한 공공수역 오염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이번 단속은 환경오염 취약업소 및 배출사업장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사전홍보와 계도
“위 세대가 쌓아온 봉사의 전통을 후배 세대가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도록 중간에서 연결하는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978년 창립된 서라벌라이온스클럽이 올해로 47주년을 맞았다. 지역 사회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한 서라벌클럽은 47년 간 수많은 지역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건강을 증진시키고 체력을 향상시키며 여러 가지 만성질환을 예방한다. 이동을 위한 걷기나 여가시간의 운동, 집안일 등을 포함해 전반적으로 활동적인 습관을 갖게 한다. 경로당, 마을회관 등 어르신들이 계시는 곳을 찾아 정성을 다해 건강 비법을 전하는
2026년 개교를 앞둔 (가칭)한국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현 경주공업고등학교)가 지난 12일 경주공업고등학교에서 입학설명회를 열고 신입생 모집 준비에 나서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학교의 설립 목적과 교육 비전, 학과 운
우양미술관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가나 출신 현대미술가 아모아코 보아포의 개인전 ‘Have Been Here Before’을 연다. 전시는 11월 30일까지 열리며 아시아 미술관에서 열리는 보아포의 첫 개인전이다. 보아포는 손가락으로 물감을 직접 바르는 핑거 페인팅 기
회색 바닥 위, 커다란 눈망울을 반짝이며 고개를 든 고양이, 그 시선 너머엔 색색의 꽃과 나비, 무지갯빛 날개를 펼친 새 한 마리가 어른거린다. JJ갤러리에서는 28일부터 8월 16일까지 정자빈 작가의 기획초대전 ‘Blossom’이 열린다. ‘잊혀졌던 꿈이 피어나는
경주예술의전당 예술아카데미 ‘은빛 발레리나’ 수강생들이 지난 12일 열린 대한국민예술축전 무용콩쿠르에서 전체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대한국민예술협회가 주최하고 대구문화창작소가 주관했으며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전통 국악과 창작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교류 공연이 경주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with 아창제’라는 이름으로 8월 2일 오후 5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개최된다. 경주시립신라고취대와 김천시립국악단이 함께하는 이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19일, 20일 이틀간 울산 및 성호리조트 일대에서 ‘2025 청소년장애인식개선 하계통합캠프 Happy Together’를 실시했다. 경북도내 중·고교 학생과 지역중증장애인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캠프는 비장애인 학생들
(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산하 노인자원봉사단이 지난 15일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 사회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과 환경보호 활동에 나섰다. 현재 지회 산하에는 월성동 후곡경로당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후곡노인자원봉사단, 외동읍 개곡경로당의 개곡노인자원봉사단, 선도동
왼발 하나로 걷는 이범식(60) 영남이공대 겸임교수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와 동서화합을 기원하며 24일 APEC 개최지인 경주에 도착했다. 지난 7일 광주 무등산에서 도보행진을 시작한 지 18일만이다. 이 교수는 광주 무등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