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보훈치청은 광복 60주년을 맞이하여 과거사를 통해 오늘 우리의 모습을 되새겨 보고자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해 투쟁한 독립운동사 관련 사진전을 지난 12일부터 이달 말까지 동국대학교 도서관에서 개최하고 있다.
여름철이면 칡덩굴이 나무에 감겨져 있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7~8월에 자주색 꽃이 길게 피어난다.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며, 염색으로 는 뿌리, 잎, 줄기등 사용하며, 뿌리는 채취해 두었다가 염색할 수 있다. 연한노랑에서 카키톤의 색이 나온다.
축구꿈나무들의 한마당잔치 2005대교눈높이전국초등학교축구대회가 개최된 경주는 시가지 전체가 축구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뜨거운 햇살만큼 통렬한 슛팅이 쏟아진 황성, 알천구장 등 9개 경기장에는 선수들과 학부모들의 환호가 가득하다.
초록빛 잔디와 각양각색의 화려한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의 모습이 어우러진 축구장에는 멋진 플레이로 미래 국가대표가 될 꿈나무들이 구슬땀을 흘리는 모습에 각종 응원도구를 흔들며 목청껏 소리 높여 응원하는 학부모들의 발길이 경기장으로 이어졌다.
경주시새마을회(회장 손승권)에서는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현실을 이해하며 농촌에서 흘린 땀의 소중한 참의미를 체험하는 2005 생태체험 청소년 영농봉사활동을 지난 17일~19일까지 2박 3일간 서면 심곡리에서 펼쳤다.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장애인들의 자활을 돕고자 경북지체장애인협회경주시지회(회장 박귀룡)에서는 지난 19일 보문에 위치한 석천토방(대표 심종승)에서 지난해에 이어 장애인 도자기공예 체험교실을 실시했다.
경주지역 문인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동리․목월문학관 건립사업이 오는 11월경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초․중등학생들이 외국에 나가지 않고 저렴한 경비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경주대학교 주니어영어체험(JEEP : Junior English Experience Program)캠프가 3주간의 과정을 마치고 지난 13일 11시 경주대 공학관 강당에서 수료식 및 영어 학예발표회를 개최했다.
2005대교눈높이전국초등학교축구대회가 지난 11일 개최되고 연일 꿈나무들의 화려한 플레이가 이어져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갈채가 이어졌다. 매일 경기를 치루며 긴장과 바쁜 일정 소화로 피곤했던 참가선수들이 지난 15일 오후7시 실내체육관에서 주최측이 마련한 환영파티가 마련되어 잠시나마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해외유공동포 방문단이 지난 13일 재외동포재단 초청으로 고국을 찾아 경주를 방문했다. 독립운동가 후손과 강제 이주자, 초기 이민자, 재외동포 권익신장에 기여한 유공동포 등 방문단 22명은 이날 문화유산 가이드의 안내로 경주의 사적지를 찾아 천역역사의 숨결을 느끼는 기회가 됐다.
지방재정의 효율적․계획적 운영과 건전재정을 유도하기 위해 지방재정 투․융자심사 대상사업에 대한 주민의견청취제가 도입된다. 경북도는 투․융자심사대상 사업의 주민의견청취제를 도와 시․군 홈페이지 도민의 소리란에 심사대상 사업목록 및 사업내용을 최근 게재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인터넷상에서 청취하고 의견을 위원회 심사에 반영키로 했다.
경주시는 이달말까지 하절기 상수원 오염 예방을 위해 상수도 보호구역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경북지원 경주출장소(소장 김형오)는 농산물 원산지 자율관리 표시제를 조기 정착시키기 위해 원산지표시 대상 농․축․임산물 판매장을 대상으로 자율관리 우수업체 선정을 신청 받고 있다.
경주시와 해외자매도시인 나라시의 소년소녀합창단 31명(단장 요시다 료코)이 경주를 방문하여 경주YWCA합창단과 합동콘서트를 가졌다.
탑정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박두분)가 관내 새마을협의회장(최규섭)의 밭 80평을 제공받아
경주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하는 2005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문) 아내가 저도 모르게 2천여만원의 빚을 져서 채권자가 제 직장으로까지 찾아와 갚으라고 야단입니다.
경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8일 오전 사무실에서 오는 9월 중순께 실시될 예정인 경주시 축협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자문회의를 열었다.
위덕대학교(총장 한재숙)와 일본 기후시립여자단기대학(학장 마츠다 유키토시(松田之利))이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0년 11월 위덕대학교와 교류협정을 체결한 기후시립여자단기대학은 매년 위덕대학교를 방문해 한국어와 한국문화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18~20일까지 스나가 타까시(국제문화학과) 교수와 11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예수님에게 바울이라는 제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몸을 찌르는 깊은 질병의 고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가시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