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보훈치청은 광복 60주년을 맞이하여 과거사를 통해 오늘 우리의 모습을 되새겨 보고자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해 투쟁한 독립운동사 관련 사진전을 지난 12일부터 이달 말까지 동국대학교 도서관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우리민족 역사상 가장 암울했던 시기인 1905년~광복까지 「민족의 수난과 생활상-항일 독립투쟁의 발자취-독립투쟁의 구심점 임시정부-한반도에 비친 독립의 서광-위대한 민족혼의 승리」등의 테마별 사진 3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김대일 지청장은 󰡒광복60주년을 맞이하여 여러 기념행사들이 진행 중이나 특히 이번 사진전을 계기로 일반시민들과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국가에 대한 애국심 함양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이 한층 더 고취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주보훈지청은 시민, 학생 등이 자주 방문하는 관공서, 도서관, 문화회관 등지에서 전시회를 연중 순회 개최할 예정이다.                    이채근기자 <114dd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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