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총장 한재숙)와 일본 기후시립여자단기대학(학장 마츠다 유키토시(松田之利))이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0년 11월 위덕대학교와 교류협정을 체결한 기후시립여자단기대학은 매년 위덕대학교를 방문해 한국어와 한국문화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18~20일까지 스나가 타까시(국제문화학과) 교수와 11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연수단은 3일간 강진문(일본어학부) 교수의 지도로 한국어 수업을 듣고, 위덕대 학생의 가정에 머물면서 생활 및 미풍양속 등을 체험하고 한국의 문화유적지 답사 및 주요기관 ․ 시설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번 홈스테이 교류는 단순한 문화교류차원을 넘어 양대학 간의 우호증진을 비롯한 정보교환과 실무교류를 이끌어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희 일본어학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본학생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러한 교류활동이 활성화되어 양대학 간의 관계가 상호발전적인 관계로 거듭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위덕대 일본어학부는 일본지역 대학(릿쇼, 벳부대학)과 학술교류협정 체결 직후부터 매년 연수단 파견, 대학간 교류회, 홈스테이, 해외자원봉사 등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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