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공동포 방문단이 지난 13일 재외동포재단 초청으로 고국을 찾아 경주를 방문했다.   독립운동가 후손과 강제 이주자, 초기 이민자, 재외동포 권익신장에 기여한 유공동포 등 방문단 22명은 이날 문화유산 가이드의 안내로 경주의 사적지를 찾아 천역역사의 숨결을 느끼는 기회가 됐다.   대능원과 첨성대, 불국사 등을 방문한 유공동포들은 찬란했던 신라문화와 불교문화를 체험했다.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온 동포들은 민족 공예촌을 찾아 전통도자기 제작과정을 관람하며 수백년전 도자기를 재현하려는 장인들의 노력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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