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장애인들의 자활을 돕고자 경북지체장애인협회경주시지회(회장 박귀룡)에서는 지난 19일 보문에 위치한 석천토방(대표 심종승)에서 지난해에 이어 장애인 도자기공예 체험교실을 실시했다.   이날 도자기공예 체험교실에는 관내 100여명의 지체장애인들이 참여해 직접 도자기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로 인해 평소 문화체험의 기회를 갖기 어려웠던 장애인들에게 도자기공예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고 동시에 사회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킴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도자기공예 체험교실은 이날 오전 10시와 오후 2시로 나눠 진행했고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양질의 교육을 통해서 자신만의 개성 있는 도자기를 만들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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