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새마을회(회장 손승권)에서는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현실을 이해하며 농촌에서 흘린 땀의 소중한 참의미를 체험하는 󰡐2005 생태체험 청소년 영농봉사활동󰡑을 지난 17일~19일까지 2박 3일간 서면 심곡리에서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주여자정보고 학생을 비롯한 새마을회 부녀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17일 경주시새마을회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생태체험 청소년 영농봉사활동을 돌입했다. 또한 이들은 봉사활동에 앞서 이날 중앙시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리농산물 애용 캠페인을 전개했다.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심곡리 주민들은 󰡒고사리 손이라도 빌려야 될 정도로 일손이 부족해 다 익은 고추를 수확도 못하고 있던 차에 학생들과 부녀회원들이 봉사활동을 와줘서 더없이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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