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대교눈높이전국초등학교축구대회가 지난 11일 개최되고 연일 꿈나무들의 화려한 플레이가 이어져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갈채가 이어졌다.
매일 경기를 치루며 긴장과 바쁜 일정 소화로 피곤했던 참가선수들이 지난 15일 오후7시 실내체육관에서 주최측이 마련한 환영파티가 마련되어 잠시나마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환영행사장에는 선수를 비롯한 지도자 및 대회관계자 등 7천여명이 참석해 대화합의 장이 됐다. 힙합댄스단,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돼 바쁜 일정에 지친 선수들에게 사기진작을 도모했다.
특히 이날 환영파티에는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이 소고기 1천300kg과 수박 500여통, 스포츠가방 4천개, 축구공9천여개를 기증했고 전국초등학교축구연맹 김휘 회장이 티셔츠 500벌을 지도자들에게 전달했다.
이종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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