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옥경)의 홍보전시관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문을 열었다.
경주상공회의소(회장 황대원)는 지역의 50개 주요 제조업체를 대상으로『2005년 3/4분기 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3/4분기 BSI(기업경기실사지수, 기준치=100) 지수는「121」으로 나타나, 2/4분기 BSI전망지수 「120」에 이어 기준치 100을 연속 상회하여 2005년 하반기 이후 지역 제조업체들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전체 응답업체 중 경기가 전분기에 비해 호전된다고 예상한 업체가 35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옥경)는 9일 월성 2호기에서 원전종사자 등 140여명이 참여하는 방사능방재 전체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서 실시하는 훈련으로 방사능방재와 관련된 유관기관을 본부 내에 가상기구로 발족시켜 실제와 비슷한 조건하에서
“건강한 치아가 건강지킨다” 제 60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 경주시보건소(소장 김미경)는 지난 9일 오전 10시30분~오후4시까지 서라벌문화회관과 경주역 광장에서 제60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1부 행사는 관내 초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글짓기와 포스터 공모에서 당선된 45명에게 경주시장상과 초등학교 건치아동 45명에게 경주시 치과의사협회장상을 수여했다. 이어 2부 행사에는 서라벌대학 치위생과 학생들의 연극공연 및 곽민지 예능 어린이집 아동들의 장구 및 태권무 시범이 열렸고
경상북도 아동보호종합센터(소장 김철호)는 2000년 11월 구정동에서 운영해 왔으나 이번에 성건동에 지하1층 지상5층 건물을 갖춰 이전했다. 이번에 이전 개소한 경북도 아동보호종합센터에는 직원 9명이 근무하면서 아동학대예방활동을 비롯한 아동심리검사와 치료 및 그룹홈을 운영하게된다. 신고전화는 (054)745-7931~5번 또는 국번없이 1391번으로 하면 된다.
넘쳐 나는 광고와 홍보물 속에서 자신을 표현하고 알리는 일에도 이제는 평범함을 탈피해 독특하고 개성 넘치게 표현해야 한번쯤 눈길을 줄 정도로 자기표현에 개성과 독창성이 중요시되고 있다. 피쉬방(생선구이전문점), 개팔자상팔자(동물병원), 곧망할집(주점), 놀랄만두하군(만두집) 등 길거리를 걷다보면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간판들이 시선을 붙잡는다. 상호명의 독특함은 물론 색상이나 소재, 디자인 등 업종이나 가게의 분위기와 맞게 간판을 만들어 소비자가 우선 선택할 수 있도록 애쓰는 모습들이 역역해 옥외광고탑이나 간판을 만드는 사람들도 화려한 색상과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승부를 걸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다는 것이 옥외광고사업 분야에 종사하는 이들의 하나같은 목소리다.
핵폐기장과 역사문화관광 도시 경주 최 석 규 경주환경운동연합 의장 서라벌대학 교수/환경공학박사 핵 폐기장! 20여년 끌어온 핵 폐기장이 종지부를 찍기 위해 최후의 몸부림을 하고 있다. 1986년 영덕, 울진 유치 실패를 시작으로 2001년 부안 사태를 일으키며,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민심을 이반시키고, 공동체 의식을 파괴시키는 핵 폐기장 건설이 신라의 1000년, 대한 민족의 정신적인 고향인 경주에까지 왔다. 시민이 뽑은
경주시의회는 지난 5월 31일부터 7일까지 제103회 임시회를 열어 방폐장 유치에 나선 국책사업 경주유치 추진단의 예산 지원을 위한 조례안을 제정하는 등 3건의 조례안과 200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경주농협(조합장 손선익)은 지난 24일 관내 삼릉, 도초, 선두토마토 작목반을 대상으로 농업경영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각 작목반원들을 초청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교육에서는 경주농협 손선익 조합장과 영농지도자, 경북도 농업기술원, 경북농협중앙회 지도과 등 농업경영컨설팅 지원단이 직접 교육에 나섰다. 이날 컨설팅에는 토마토하우스 품종, 비배관리, 환경관리, 착과관리, 병충해 방제방법과 토마토 연작으로 인한 토양진단 및 경영개선 처방 등을 교육했다.
지난 7일 실시된 불국사와 외동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현 조합장들이 모두 당선돼 수성에 성공했다. 불국사농협 선거는 김원태(49) 현 조합장이 847표를 얻어 533표에 그친 조상길(55) 전 농협감사를 물리치고 재선에 성공했다. <관련기사 0면> 김원태 당선자는 “다시 한번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조합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거에서 조합원들과 약속한 부문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했다. 외동농협 선거도 이성락(55) 협 조합장이 1천485표를 얻어 858표에 그친 최만영(48) 후보를 큰 표 차이로 따돌리고 수성에 성공했다.
태권도공원이 무주로 결정 나자 부당성을 주장하며 문화관광부를 상대로 부지선정 취소청구소송을 냈던 경주시가 지난 31일 소송을 취하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태권도공원 유치추진위의 70명이 함께 낸 취하 소송도 최근 서명을 받아 취하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10일 경주양동민속마을에서 전국 사진 동호인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서라벌전국사진촬영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은 이정식씨(남․김천시)의 ‘묘기’가 차지했다. 또 권경애씨(여․구미시)가 ‘환무’가 금상을, 장만근씨(남․부산시)와 김상일씨(남․부산시)가 각각 ‘고서’와 ‘선비’를 출품해 은상을 수상했으며 동상3명, 가작 3명, 장려5명, 입선자 87명 등 총 101명이 당선됐다.
경주시는 침체된 감포지역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전촌리와 나정리 연안에 해양레프팅, 보팅, 제트스키, 서바이벌게임 등 다양한 해양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시는 경북관광레저(대표 최남식)를 해양체험의 시행자로 선정해 대기업연수자, 학생단체 및 동호회원등을 대상으로 바다 극기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옥경)는 '품질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9일~10일까지 양일간 원전 종사자뿐만 아니라 공급업체의 품질에 대한 중요성과 책임의식 고취 및 품질문화 확산으로 원전의 안전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해 본부 품질개선팀 경진 대회, 기자재 공급업체와의 정보교류회 및 전 직원 품질보증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품질 개선 활동 행사를 실시했다.
화랑의 얼을 되살리는 ‘화랑의 후예 전통무예축제’가 지난 4일 보문관광단지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 한인국의 참된 정신의 뿌리인 화랑정신을 무예로 표현,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경북관광개발공사와 동국대학교 관광산업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 화랑과 연결되는 전통무예를 관광상품화 하고 전통무예와 한국전통국악을 융합, 독창적이고 예술적인 새로운 문화공연작품을 개발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축제는 식전 행사로 화랑제, 어린이 태권도 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