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경쟁력 확보가 원전 안전 확보” ‘품질의 달’ 일환으로 다양한 행사 개최 월성원전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옥경)는 `품질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9일~10일까지 양일간 원전 종사자뿐만 아니라 공급업체의 품질에 대한 중요성과 책임의식 고취 및 품질문화 확산으로 원전의 안전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해 본부 품질개선팀 경진 대회, 기자재 공급업체와의 정보교류회 및 전 직원 품질보증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품질 개선 활동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 9일에는 본부 내 교육훈련센터 강당에서 약 30여개의 기자재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원자력 품질보증, 제작 품질관리 관련 교육과 전력산업 기술기준(KEPIC), 자격 인증제도 안내 및 품질정보 시스템 홍보 교육을 실시하는 등 기자재 공급자 정보 교류회를 개최했다. 또 10일에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오성헌 박사를 초빙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원전 통합안전규제검사 수행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각 소실별 자체 대회를 거쳐 선발된 6개 팀이 참석하는 품질 개선 사례를 발표하는 `품질개선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한편 월성원전측은 이번 행사기간 중 품질개선 활동과 예방품질활동이 뛰어난 우수부서와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우수 품질인을 선정해 포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