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식씨의 ‘묘기’ 대상 차지 서라벌 전국 사진촬영대회 지난 4월10일 경주양동민속마을에서 전국 사진 동호인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서라벌전국사진촬영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은 이정식씨(남․김천시)의 ‘묘기’가 차지했다. 또 권경애씨(여․구미시)가 ‘환무’가 금상을, 장만근씨(남․부산시)와 김상일씨(남․부산시)가 각각 ‘고서’와 ‘선비’를 출품해 은상을 수상했으며 동상3명, 가작 3명, 장려5명, 입선자 87명 등 총 101명이 당선됐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오후3시 서라벌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리며 대상은 문화관광부장관 표창과 600만원 상당의 모조 금관이 수여되며, 금상은 도지사 표창장과 시상금 100만원, 은상에는 경주시장 및 경주시의회 의장 표창장과 시상금 5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한편 입상작은 이 달 18일~20일까지 3일간 서라벌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