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북지방산업단지와 KT포항지사는 지난 6일 천북 현장 사무실에서 통신시설 공급과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서 체결로 KT포항지사는 일차적으로 전화, 전용회선 등 기본 통신제공을 위해 1, 2단계에 걸쳐 총 25억원의
경주희망시민연대 창립을 위해 준비위원장을 맡아 동분서주했던 김성장씨가 지난 7일 창립총회에서 상임공동대표에 취임했다. 김 대표에게
경주시민들의 의지를 국책사업의 올바른 추진을 촉구하고 시민의식개혁을 통해 경주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경주희망시민연대’가 공식 출범했다. 경주희망시민연대(이하 희망연대)는 지난 7일 오후 3시 청소년수련관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상임공동대표에 김성장 전경마장사수추진위 사무국장, 공동대표에 이강희 전 안강JC 회장,
경주시는 지난 7일부터 시립 화장장(동천동 소재) 화장로 개․보수에 들어갔다. 시가 사업비 2억2천여만원을 들여 실시하는 시립 화장장 화장로 개․보수 공사는 화장로 내부 및 재연소로 2기를 완전교체하고 화장로 버너 2대와 로내대차 2대도 교체한다. 또 단열문 2조를
경북도가 내년 10월중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를 도민과 함께 준비하고 개최지로서의 위상높이고 보다 생산적인 대회운영을 위해 개․폐회식 연출과 관련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아 나섰다. 공모기간은 ’내년 1월 28일까지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방법은 경상북도 전국체전 홈페이지(www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사랑의 손길을 펼치고 있는 안강제일새마을금고부녀회(회장 박선주)도 지난 1일 정성껏 마련한 김장김치를 무의탁 독거노인(양월리 강귀영 외 9세대)에게 전달했다.
임정사(주지 이장희, 경주시 외동읍 소재)신도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김치를 담그기 행사를 실시해 미담이 되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01년부터 5년째 손두부를 만들고 양초를 팔아 생긴 수익금과 불우청소년 김장 한포기 전달함을 설치해 모은 기금으로 한 가구당 10포기씩 120통의 김치를 만들어 지난 7일 외동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시설에 30통을 전달하고 90통은 청소년수련관을 통해 소년소녀 가장 등 불우한 이웃에 전달하기로
동국대 경주캠퍼스 참사람봉사단(단장 김의창)과 총학생회(회장 황호연)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100여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이번 김장담그기 행사는 배추 700포기를 담았으며 성건동부녀회도 이번 행사에
경주경찰서는 지난 6일 대회의실에서 경주YMCA와 이․통장 등 주민대표들을 초청한 가운데 방범용 CCTV설치에 따른 기대효과 등에 대한 공청회를 실시했다. 이번 공청회는 지능화․광역화되어 가는 각종 범죄에 대해 목격자 및 증거확보를 용이하게 하고 범죄를 예방하고자 역전지구대
월성원전 직원들이 퇴근하는 매주 화요일 저녁 시간 양남면 읍천리에 있는 월성원전 직원 사택 한쪽 공간에서는 지역의 어린이들과 월성원전 직원 자녀들이 함께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바이올린, 첼로 소리 등 아름다운 사랑의 하모니가 울려 퍼진다. 더불어 함께하는 사랑의 선율은 다름 아닌 월성원전의 주변 지역 어린이들과 원전 직원 자녀들로 구성된 월성 키즈오케스트라(지휘자 김장구)가 만들어내는 음악 선율이다. 이들은 서툰 솜씨지만 지금까지
국립경주박물관(관장 김성구)은 수능시험을 치른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우리 옛 문화에 대한 지식을 높이고자 지난 5~16일까지 경주시내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강연회를 개최하고 있다. 김성구 관장은 지난 5일 신라고등학교에서
신라천년 고도 경주의 상징 조형물이 이동호(경주고 교사)씨의 ‘천마(天馬)의 전설’로 확정됐다. 경주시는 타 시․도와 차별되고 신라천년고도이자 문화관광도시임을 널리 알리고자 실시한 상징조형물 출품작 심사결과 이동호씨가 출품한 ‘천마의 전설’을 선정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경주시 관계자는 선정된 조형물은 경북도와 경주시의 상징성을 가장 잘 표현했을 뿐만 아니라 천년고도 경주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지역민들부터 쉽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작품이었다고
포석정은 종교적 성소=서울대 강돈구 강사(종교학)가 ‘포석정은 왕들의 놀이터가 아니다’라는 기고문을 학술전문지에 게재해 기존에 ‘왕들이 노닐던 장소’라는 것을 반박해 눈길을 끌었다. 강씨에 따르면 삼국유사에는 <1>헌강왕이 포석정에 갔을 때 남산신의 현현(顯現)을 보았다. <2>경애왕이 포석정에서 놀다가 적군의 갑작스러운 침입으로 죽었다. <3>이유는 모르겠지만 효종왕이 포석정에 갔다는 등의 기록이 있으며 이들 기록이 헌강왕, 경애왕, 효종왕이 포석정에
백상승 시장은 지난 6일 오전 10시30분 경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09회 경주시의회 2차 정례회에서 ‘2006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하고 ‘역사문화와 첨단과학중심도시로 웅비하는 위대한 경주시대’를 열어나가는데 주력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백시장은 올해 시정성과에 대해 “고유가와 내수침체 장기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주역사문화도시 조성 사업 추진과 세계유일의
방폐장 경주유치 이후 한수원 본사와 양성자가속기 건설사업 등을 둘러싼 지역 간의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중재해야 할 경주시와 시의회가 뒷짐만 지고 있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내년 5월31일 실시되는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 180일전이 되는 지난 2일을 기해 단체장의 활동 규제가 적용된다. 경주시 선관위는 선거일전 180
사업자가 1년간의 총소득에 대해서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를 하듯이 근로소득자는 연말정산을 통해서 각자 부담해야할 연간 소득세액을 확정하게 되며, 근로소득자는 매월 급여를 지급받을 때 간이세액표에 의해 일정액의 세금을 예납적으로 납부하는데
농촌의 어렵다는 말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쌀 관세 유예화, 농촌인구의 고령화 등 어느 때보다 어려운 것이 지금의 농촌이다.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농촌사랑을 실천하는 모임이 있다. 경주농협주부대학총동창회(회장 배귀화)가 바로 그들이다. 마음의 고향인 농촌을 사랑하고 정서햠양을 위한 전문 강좌와 취미활동 등을 통해 주부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 86년 주부대학이 개설되고 11기를 거치면서 1천 20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하였고 현재는 500여명이 동창회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