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도시환경상 수상 환경시책 추진실적 우수기관으로 경주시가 환경시책 추진실적이 우수한 기관에 표창하는 2005년도 경북환경상에 ‘도시환경상’을 수상하게 됐다. 경주시는 그동안 역사문화환경과 자연생태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서천․남천과 반월성 일원을 자연생태학습단지로 조성, 시민들에게 휴식공간, 체육단련시설 등을 제공함으로써 정서 함양과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추진해 왔다. 특히 북천자연생태학습단지 내 억세군락지에 곤충서식지를 조성하여 생태계의 다양성 제공과 생태탐방 통로를 개설로 생태학습공간을 만들어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기업체 환경관리인들의 환경보전 실천교육, 엄마와 함께하는 환경체험교실운영, 지역자연환경해설가 양성교육 등 총7회 1천500명에게 환경교육을 실시해 사업장 친환경 관리 및 자연환경해설과 환경보전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이번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앞으로 맑고, 푸르고, 쾌적한 자연생태환경도시 조성을 위하여 금년에 환경친화마을 4개 마을을 지정(총사업비 2억5천만)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친화사업을 점차 확대해 시민들의 환경보전의식을 높이고 자연환경보전과 그린경주21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