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산내면 신원리 산225번지 외 48필지 270여ha를 통합 숲 가꾸기 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국비 2억1천100만원을 들여 258.2ha의 천연림개량, 11.8ha의 솎아베기사업을 내년 1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신원지구 통합 숲 가꾸기 사업에는 경주산립조합을 비롯한 동해임업, 경북임업이 참여하게 되며 숲 가꾸기 작업을 통해 산림의 생태와 환경적 건전성 유지 및 경제적 가치증진을 도모하기로 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옥경)는 지난 14일 양남면사무소에서 경주시 등 관계기관 및 환경단체, 지역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대 방사선과학연구소 (소장 강희동 교수) 주관으로 월성원전 주변 환경 방사능 조사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북대 방사선과학연구소는
경주시 건천읍이 고향인 대구광역시 수성구청 최정이 국장이 수성구청장 출마 출사표를 던져 화제가 되고 있다. 대구의 강남으로 일컬어지고 있는 수성구, 45만 구민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주는 신 수성구 건설로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겠다며 최장이 국장은 의욕을 다지고 있다. 평소 성실함과 포용력으로 동료들로부터 존경을 받아왔다는 최정이 국장은 구민들에게도 남모르게 펼쳐온 선행이
지난 12월 2일. 재경 무산중고동문회는 서울 사당역 부근 ‘영일만’ 일식집에서 송년 모임을 가졌다. 최태열회장, 이채우부회장을 비롯하여 남녀동문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모임에서는 동문회를 결성한 원년인데도 많은 행사를 치렀으며 점점 결속력을 더해가고 있어 자축의 분위기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대구 경주공업중고등학교 동창회 제 28차 정기총회가 지난 12월 2일 대구광역시 동구 소재 ‘제이스호텔’에서 열렸다. 이무식사무국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경주, 부산, 포항동창회 회장단과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앞으로 2년 동안 동창회를 이끌어갈 신임 한영우회장은
김진태 회장은 인사말에서 "고향 천북이 방폐장 유치로 발전의 발판이 마련되어 기쁘고 개인적으로 바라는 것은 고향의 금전풍요 보다는 마음이 풍성한 고향을 만들고 싶다"며 "부족한 점이 많이 있었지만 선후배님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재경천북향우회가 많이 발전됐고 더욱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고문 차동수, 이천혁, 차사환, 김광수, 김유진, 수석부회장 김정백 부회장 정일교 외 80여명의 향우들이 참석했으며 경주에서는 양북면장 방종관, 양북면발전협의회 위원장 배칠용이 참석해 향토식품인 보리빵을 회원들에게 나누어주었다. 김학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린 시절을 같이 지닌 초등동문이야 말로 어떠한 인연보다도 값진 것이다”고 말하며 총동문의 발전을 기원했다. 2부 행사로 김희식 부회장이 기증한 화장품세트를 놓고 선후배간의 노래자랑으로 끈끈한 정을 확인하면서 한해를 마무리 했다.
사과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히 들어 있어 변비해소에 도움이 가장 많이 되는 과일 중의 하나이다. 사과 전체의 식이섬유소 량의 80%가 모두 사과 안의 흰 부분에 들어있는데 이 수용성 섬유소의 대부분은 팩틴(PECTIN)이라고 불리는 형태로 존재한다. 팩틴은 물을 함유하면
수상 소감은=이번 수상은 앞으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사랑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문화유산 전승운동에 매진하겠다. 문화유산을 사랑하고 곁에서 격려와 지도를 아끼지 않으신 문화원 가족과 주위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싶다.
(사)신라문화원(이사장 진철스님, 원장 진병길)이 지난 8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문화유산상’ 시상식에서 문화재청으로부터 봉사․활용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대통령 상장과 1천만원의 상금을 받는 영광을 차지했다. 신라문화원은 1993년 3
‘황혼녘에 이른 사람들은 너나없이 자신이 살아온 자취를 떠올리며 주마등처럼 스쳐간 지난시간을 되돌아보는데 이러한 소이는 무엇에 연유해서일까? 수구초심(首丘初心)이라 하여 여우도 죽을 때는 제 살던 굴뚝으로 머리를 향한다 하였거니와 장부로 태어나 뜻을 세우고 세상에 나아가 경륜을 펼치다가 이제 일상으로 돌아와 귀거래사를 부르는 조용한 시간. 낙엽귀근(落葉歸根)이라는 말이 과연 그럴
경주대학교(총장 김일윤)는 지난 7일 중부동사무소(동장 손상규)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들의 사회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중부동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각종 시정 및 일선 동 행정에 대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경주대는 재학 중 봉사활동이수학점제(30시간)를 추진 중에 있어 학생들의 사회봉사를 적극 유도할
국가 전염병관리사업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염병관리사업 종합평가대회가 지난 8~9일까지 경주 보문단지 내 현대호텔에서 열렸다.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 오대규 질병관리본부장, 시도 전염병담당 국장, 시․군․구 보건소장, 관련 학계교수 및 전문가
경주시가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2005년도 전국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내년 2월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시 관계공무원과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된다. 행정자치부가 경영학ㆍ행정학교수, 공인회계사 등 210여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반을 구성해 지난 5월부터 4개월간 지방공기업의 책임경영ㆍ경영관리ㆍ사업운영ㆍ고객만족의 평가지표 등 29개 항목에 걸쳐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종광)은 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와 정보문화 확산을 위한 ‘제1회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보검색 대회’를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보화교육센터에서
PD수첩 파문이 MBC 뉴스데스크로 번지고 있다. 방송광고공사가 한나라당 정종복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황우석 교수 사태와 관련해 현재 1회에 한해서 광고를 중지한 광고주는 기탄교육(12/5), 교원(12/6), 남양유업(12/7) 등 3개사이며, 중지예정인
지난 6일 오후 2시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주경실련 주최 ‘경주역사문화특별시조성에 관한 시민 대토론회는 경주의 특수성을 살려 발전모델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우리나라 학계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황기원, 정종섭 서울대 교수의 주제발표와 참석자들의 종합토론은 역사문화도시 경주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음 내용은 5시 동안 진행된 이날 토론회 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