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천북향우회(회장 김진태. 파이넨셜뉴스 상무이사)는 지난 7일 강남구 신사동 소재 강남웨딩문화원에서 유병석 총무의 사회로 2005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유병석 총무의 경과보고 후 임원개선, 회칙을 통과시켰으며 만장일치로 현 김진태 회장의 유임이 결정됐다. 고문 손호수, 손우수, 장지종, 김병창, 이규철 외 50여명의 향우들이 참석했으며 경주에서 전 천북청년연합회 회장 최동식, 경주시 청년연합회장 김형수가 참석해 향토식품인 보리떡을 향우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김진태 회장은 인사말에서 "고향 천북이 방폐장 유치로 발전의 발판이 마련되어 기쁘고 개인적으로 바라는 것은 고향의 금전풍요 보다는 마음이 풍성한 고향을 만들고 싶다"며 "부족한 점이 많이 있었지만 선후배님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재경천북향우회가 많이 발전됐고 더욱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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