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양성자가속기의 실질적인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북도의회 황명강 의원은 지난 20일 열린 제3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양성자가속기’의 활용 현황을 점검하고, 이를 극대화할 전략적 방안
지난해 이색적인 볼거리로 눈길을 끌었던 군집 드론 아트쇼를 올해도 볼 수 있다. 경주시는 1억8500만원 예산을 들여 4월부터 12월까지 지역 축제와 연계한 군집 드론 아트쇼를 황남동 고분군, 봉황대 일원 등에서 선보인다. 공연은 4월 감포항 100주년 기념행사를 시
익스트림 퍼포먼스 ‘인피니티 플라잉’이 만개하는 벚꽃과 함께 돌아온다.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인피니티 플라잉’은 지역 공연 최초로 14년째 상설공연을 이어오며, 3년 연속 3만 관객을 돌파했다. 올해는 29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7
경주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지난 17일 선도동 능남경로당에서 슐런경기를 개최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슐런은 네덜란드 전통스포츠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뇌와 눈과 손을 자극해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고 유연성과 근력, 균형감각을 향상시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경주지역협의회(이하 범방)는 지난 26일 화랑중에서 ‘학교폭력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과 딥페이크 등 사이버 범죄를 예방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서면분회 사라리 경로당(회장 김영호)은 경주 이야기로 행복을 이끌어가고 있다. <사진> 사라리 경로당은 남성들만 방문하는 곳으로, 행복선생님 덕분에 대화하고 웃는 날이 많아졌다고 한다. 평소에는 한궁과 퍼즐 활동, 매화 꽃 도안 색칠하기
공고번호 : 경북-경주-2025-0214 구조경위 : 경주시 안강읍 산책로 부근 품종 : 믹스견 성별 : 수컷 중성화 여부 : x 백신 정보 : 1차 접종 연령 : 3개월 체중 : 1.5kg 특징: 순둥이 강아지, 짖을 때 특이하게 짖어요!
경주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역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포용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교육기관이다. 장애학생들의 권리 보호와 자아실현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 중심의 특수교육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그리고 특수교육 관련 담당자의
경주시는 지난 25일 대외협력실에서 고액 성실납세자 10명을 ‘지방재정확충기여자’로 선정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진> 이날 수여식은 주낙영 시장이 참석해 감사패 전수와 기념촬영, 환담 등을 진행했다. 올해 선정된 지방재정확충기여자는 △에코플라스틱㈜ △현대아이에이
(주)일진베어링(CEO 이동섭)이 지난 21일 예티쉼터 주사랑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발달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자립과 사회적응훈련에 필요한 서비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주)일진베어링은 국적
특성화고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4일 교육부 주관 10개교와 경북교육청 주관 31개교 등 총 41개교를 선정해 특성화고 미래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성화고 미래역량 강화사업은 4차 산업 시대 디지털 전환 등
신경주대 박정현 선수가 종합마술 국대표로 상비군으로 최종 발탁됐다. <사진> 신경주대에 따르면 말산업학과 2학년 재학 중인 박정현 선수는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도전한 2024년 종합마술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포인트를 부여받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됐다. 박
“돌담길과 벚꽃이 만드는 풍경 자체도 아름다운데, 여기에 음악과 예술이 더해지니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아요” 작년 축제에 참석했던 관람객의 말이다. 봄의 정취와 천년 고도의 역사, 그리고 현대적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2025 경주 대릉원돌담길 축제’가 그 어
사진 한 장으로 평생 간직할 가족의 행복한 순간을 무료로 남길 기회가 찾아왔다. (사)한국프로사진협회 경주시지부가 주관하고 경주시가 주최하는 ‘2025 다둥이 가정의 행복한 추억만들기 무료촬영’ 참가자 모집이 시작됐다. 참가 자격은 경주시에 거주하는 자녀
경주동학문화창작소가 소파 방정환 선생의 ‘세계 최초 어린이 인권 해방선언’ 102주년을 맞아 ‘2025 나의 어린이 선언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날의 진정한 의미와 어린이날의 발상지가 경주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해
봄기운이 완연한 경주교촌마을광장, 관광객들 사이로 흥겨운 소리가 울려 퍼지자 사람들이 하나둘 광장 중앙으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지난 22일 2025 교촌문화공연 ‘신라오기’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이날 오후 2시와 4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신라오기’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4일 복합문화예술공간 플레이스씨(대표 최상원)와 지역 장애인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및 자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이번 협약은 장애인의 문화예술 참여를 장려하고 취업 연계 등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교육장에서 ‘2025 동료상담집중(기초)과정’을 진행했다. 동료상담은 장애로 인한 상처, 아픔 그리고 억압과 차별 등 경험을 가지고 있는 동료가 동등한 입장에서 상담을 통해 긍정적 장애수용, 지역사회
20~30대 고혈압 유병자는 89만명으로 추정되지만 이 중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는 36만명이고 13만명만이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 20~30대 고혈압 유병자의 인지율은 36%, 치료율은 35%, 조절률은 33%로 점차 개선되고 있긴 하지만 아직 다른 연령
낮은 건물들 사이로 봉긋하게 솟은 신라 고분의 부드러운 곡선. 경주를 방문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만나게 되는 풍경이다. 그런데 경주시 노서동, 금관총 서편엔 특이하게 생긴 고분이 있다. 다른 무덤과는 달리, 낮고 평평한 모습이 마치 누군가 무덤 위를 뭉텅 잘라낸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