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대구·경북 행정통합부터 첨단산업 육성, 청년 정착형 일자리 창출까지 아우르는 5대 핵심공약을 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제출했다. 이 후보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겠다’는 비전 아래 2026년부터 2030년까지 ..
화물차 배차 업무부터 고철 수거 입찰까지, 쉴 새 없이 울리는 전화와 메신저 속에서 능숙하게 물류의 흐름을 조율하는 (주)주안의 나혜인 대표. 겉보기엔 여유롭고 세련된 40대 CEO의 모습이지만 그녀의 지난 20여 년은 철강, 자동차 제조, 건설 등 남성 중심의 험난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가족이 함께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한 훈훈한 소식이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경주시 황오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우리광고사 박성범 대표가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6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박 대표 가족이 ..
경주의 찬란한 문화유산과 눈부신 발전 이면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평생을 바쳐온 시민들의 땀방울이 자리하고 있다. 경주시와 경주문화재단은 지난 22일 경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38회 경주시문화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개발에 ..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인문도시사업단이 30일 오전 9시 30분 최제우 생가를 시작으로 경주 동학 유적지 일대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인문 탐방 프로그램 ‘동학 가는 길: 인문도시 경주를 거닐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학의 발상지를 시민들과 함께 걸으며 동학 사..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경영학과 이유경 교수 연구팀이 지난 22일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열린 국제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이 교수 연구실 소속 박사과정생 4명이 참여해 총 4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으며, 그중 베트남 출신의 주티..
계림중학교 전지희 선수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에서 금메달 2개를 따냈다. 전지희는 이번 대회 중학교부 4×400m MIXED(혼성) 계주와 여자중학부 4×400mR 계주에서 각각 시상대 맨 위 자리에 오르며 대회 2..
서양화가 김정자 작가가 오는 6월 3일부터 8일까지 서울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2관에서 17번째 개인전 ‘SPACE TRAVEL IN MIND’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예술진흥지원 프로젝트 지역 미술인 선정 작가전의 일환으로 펼쳐진다. 김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대상..
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솔거미술관은 오는 8월 2일까지 ‘경북중견작가 기획전’의 일환으로 이정 작가의 개인전 ‘망라(網羅)’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경북에서 활동하는 중견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도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정..
경주에 기반을 두고 우리 전통 미술의 세계화를 이끌어온 사단법인 한국민화센터(이하 한국민화센터)가 중심이 돼 한·중·일 3국의 예술적 정수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국제적인 무대를 마련한다. 한국민화센터와 상하이 KODO아트컴퍼니가 공동 주관·기획하는 ‘2026 수작천성..
경주시립신라고취대가 오는 6월 19일 오후 7시 30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2026 차세대 명인을 위한 협연의 밤’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기획공연은 국악관현악의 미래를 이끌 젊은 인재를 발굴하고,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실질적인 무대 경험을..
신라의 마지막 여왕인 진성여왕은 제48대 경문왕(재위 861~875)의 딸이다. 오빠는 제49대 헌강왕(재위 875~886), 제50대 정강왕(재위 886~887)이었다. 정강왕이 재위 1년여 만에 후사를 남기지 못하고 죽게 되자 진성여왕이 왕위를 이어받았다. 현재 경
경상도 민요의 투박한 숨결을 지키면서도, 힙합이라는 현대적 언어와 대담하게 조우하는 예술가가 있다. 해바라기공연예술단 김경희 단장이다. 그는 연 2회 정기 발표회를 꾸준히 이어가는 동시에, 이·미용 재능기부 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의 곁을 지키고 있다. 무대 위의 열정..
오랫동안 마을 한가운데 단절의 상징으로 남아 있던 경주 황성동 폐철길이 주민 주도의 문화·건강·소통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 ‘철길 위 하모니 마을’ 팀은 2026년 경주시 주민(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10월 23일까지 ‘철길 위 숟가락으로 잇는 리..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토함산자연휴양림 야영장을 오는 6월 1일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울창한 숲속에 자리한 이 야영장은 약 2228평 규모로, 매년 전국 각지의 캠핑객이 찾는 대표 산림 휴양지다. 다양한 크기의 목재 데크(3m×3.5m~4.7m×4.2m)를 갖췄으며, ..
2024년 본지 연재 〈안강 두류리 구봉정사(龜峰精舍)를 찾아서〉에서 안동권씨 구봉(龜峰) 권덕린(權德麟,1529~1573)을 지역학 인물 관점에서 설명한 적이 있다. 단종 복위 운동에 연루된 고조부 사정공 권수해(權壽海)가 영일로 유배 왔고, 증조부 사직공 권효충(..
대한민국이 날았다. 코스피가 8천을 넘고, 해외 주식 투자 컨퍼런스에서는 한국 주식시장 이야기가 주된 소재였다는 소식이 들렸다. 그뿐인가? 미국 대형 증권사에서는 미국 개인 투자자들이 한국 주식시장에 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변경했다. 이런 현상의 주요인으로는..
6·3 지방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기초의원 후보들의 이름은 시민들 사이에서 오르내리지만, 교육감 선거만큼은 유독 조용하다. 후보가 누구인지, 무엇을 공약했는지 아는 유권자가 드물다. 그러나 이 침묵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다. 교육감은 ..
경주시가 올해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본격 가동하며 646곳의 취약지역에 대한 선제 관리에 나섰다. 조기경보시스템 운영, 임시대피소 168곳 지정, 현장 대피훈련 실시 등 일련의 대응은 분명 이전보다 진일보한 준비 태세다.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이 잦아지는 ..
경주동물사랑보호센터(이하 센터)에서 보호되던 유기동물들이 새로운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 특히 보호동물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돌봐온 센터 직원들 역시 직접 입양을 통해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경주동물사랑보호센터 직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