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한 달간 종합장사공원 ‘경주하늘마루’에서 국가유공자 우대 화장 운영을 시행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감사를 실천하기 위해서다. 이번 우대 화장 운영은 국가유공자에 대해 화장 우선 접수 및 배정을 한다. 또 전용 대기실 2실을 별도로 마련해 ‘조국을 위해 희생한 대한민국의 영웅들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태극기 비치 등 예우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이 같은 우대 운영은 2023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된 이후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존중받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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