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시민단체가 발표한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올 여름 휴가 기간동안 경주지역의 해수욕장 주변에 숙박․편의시설 이용요금과 청결상태가 대체적으로 좋았던 것으로 평가되었다.
연분홍 꽃망울을 단 연두색 꽃대궁이가 조용한 반란처럼 풀섶위로 머리를 쑥 내민다. 연한 자색의 꽃이 꽃방망이를 이루는 무릇은 8월에 만나는 기품있는 꽃. 맛이 강해 평소엔 나물축에도 끼어주지 않지만, 흉년엔 구황식품의 역할을 톡톡히 했었다. 경주에선 물래이 혹은 물레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식물도감에는 없다.
KBS 열린음악회가 다음달 1일 오후 6시30분부터 첨성대 옆 동부사적지내에서 녹화하고 9월11일 오후 6시 KBS 1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경주지역 논벼재배 면적이 매년 감소 추세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경북지원 경주출장소에 따르면 올해 경주지역 논벼 재배면적은 1만4천915ha로 지난해 1만5천94ha보다 179ha(1.2%)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11월 18~19일까지 이틀간 부산에서 개최되는 2005년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ꡐ제3차 APEC 고위관리 회의ꡑ가 다음달 5~14일까지 열흘간 경주현대호텔에서 열린다. APEC 고위관리회의란 2005년도 APEC 정상회의 및 제17차 각료회의를 뒷받침하는 APEC의 실질적 핵심운영 협의기관으로서 회원국 및 국제기구 실무자(차관․국장․과장, 민간단체) 등 800여명이 참석한다.
정종복 국회의원은 지난 25일 오전 10시 경주상공회의소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ꡒ방폐장 경주유치를 위해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ꡓ고 밝혔다.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이 방폐장 경주유치를 찬성해 국책사업경주유치추진단(이하 국책사업추진단)에 힘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 25일 지역 학계와 문화예술계,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100인 선언을 통해 ꡐ방폐장 유치 불가ꡑ를 선언하는 등 반대단체들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 누키봉사대(대장 김옥경)의 산하 부서 봉사팀인 계통기술부 직원 19명은 22일 경주시 구정동에 자리하고 있는 노인복지시설인 민제양로원(원장 문순옥)에서 이사 도우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이사 도우기 봉사활동은 민제양로원이 내부 시설 확충을 위해 두 달 가량의 공사기관 중에 어르신들이 임시로 머무를 보금자리에 새로이 침대를 조립하고
아동복지연합회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천년고도 경주에서 『보건복지부장관배 꿈나무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들어 7번째로 열리게 되는 이번 축구대회에는 황성구장에서 전국 270개 아동복지시설에서 살고 있는 어린이 300여명이 참가해 15개 시도연합팀으로
제 13차 아시아∙태평양지역 자동차공학 국제학술대회 (The 13th International Pacific conference on Automotive Engineering)가 오늘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24일까지 3일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개최된다. 한국자동차공학회(KSAE)가 주최하고 세계자동차공학연합회(FISITA), 과학기술부, 산업자원부, 환경부, 건설교통부, 경상북도 등 공동으로 후원하는 이번 회의는 지난 1991년 서울에서 제6차 국제학술대회를 개최된 이후 이번에 경주에서 두번째로 열리게 된다.이번 회의는 ‘인간과 자동차와의 조화’ (Harmony of Humans and Motor Vehicles) 라는 주제로 13개국 600여명 이상의 전문가 및 학자, 기업인들이 참석해 자동차 첨단기술 및 연료전지 자동차, 하이브리드 자동차, 배기가스 및 환경, 첨단 전기장치, 자동차 설계, 생산 및 재료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엄선된 237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며, FISITA의 차기 회장인 Dr. Akihiko Saito를 비롯하여 한국자동차공학회 차경옥 회장, 호주 자동차공학회 Harry Watson회장, 인도네시아
오는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부산에서 개최되는 2005년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제3차 APEC 고위관리 회의』가 다음달 5일부터 14일까지 열흘간 경주현대호텔에서 열린다. APEC 고위관리회의란 2005년도 APEC 정상회의 및 제17차 각료회의를 뒷받침하는 APEC의 실질적 핵심운영 협의기관으로서 회원국 및 국제기구 실무자(차관․국장․과장, 민간단체) 등 800여명이 참석한다. 이들 4개 위원회 및 12개 실무작업반 등 각 산하기구의 논의사항을 검토하여 정상 및 각료들에게
지난 11일 개막한 눈높이전국초등학교축구대회가 11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그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중국, 일본, 동티모르 등 외국팀 3개팀을 포함해 전국에서 총 333개팀이 출전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규모면에서도 대회사상 최대였지만 질적인 면에서도 최고의 대회였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서로 많이 가져가겠다고 떼를 쓰는 바람에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그동안 잠자고 있던 신월성 1,2호기 건설에 따른 원전특별지원금 697억원의 사용처가 확정됐다. 경주시는 원전특별지원금 697억원을 포함한 2005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했고 지난 18일 경주시의회가 이를 확정함으로써 그동안 논란이 되어왔던 697억원의 용처가 결정된 것이다.
경주 경찰서는 부동산 등기제도를 악용해 투기, 탈세, 탈법행위를 목적으로 불법 명의신탁 및 전매행위를 하여 약 1억8천만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취하려고 한 상습적인 부동산 투기 피의자 1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공범 4명은 불구속하는 등 총 13건, 18명을 입건했다.
지난 15일 오후9시16분께 조양동 7번국도 조양육교 부근에서 울산에서 경주방면으로 진행하던 8t화물트럭이 앞에서 있던 액센트 승용차를 뒤에서 들이 받는 등 5중 충돌사고가 발생했다.
경주시 보건소(소장 김미경)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주를 찾는 피서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이즈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월성원전 주변지역인 감포․양남․양북 월성원전 대책위원회가 지난 18일 경주시의회 예결위가 승인한 신월성 1, 2호기 건설에 따른 특별지원금 697억원에 대해 반발하고 있다.
핵폐기장유치반대범시민연대(이하 반대시민연대)는 지난 16일 오전 11시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음달 10일까지 시청정문 앞에서 천막농성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