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폐기장유치반대범시민연대(이하 반대시민연대)는 지난 16일 오전 11시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음달 10일까지 시청정문 앞에서 천막농성에 들어갔다.
반대시민연대는 이날 󰡒돈 3천억원에 경주를 팔아먹는 경주시의회는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지난 12일 방폐장유치신청동의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시의원들이 폭력을 행사했다󰡓며 󰡒폭력적인 시의회는 당장 사퇴해야 한다󰡓고 비난했다.
이들은 󰡒중립을 지켜야 할 공무원들이 한수원의 들러리가 되고 있다󰡓며 󰡒백상승 시장은 유치신청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성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