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건소(소장 김미경)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주를 찾는 피서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이즈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 보건소는 지난 11일 나정․봉길해수욕장에서 대한에이즈협회 대구경북회 회원 및 자원봉사자, 보건관계자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콘돔캐릭터(콘돌이)와 사진찍기, 󰡐에이즈예방은 콘돔사용으로󰡑 어깨띠 홍보, 패널전시, 퀴즈게임,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미경 소장은 󰡒에이즈감염자가 국내 하루평균 1.5명꼴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02년도 대비 34.4% 증가했으며 성비로는 남여 16:1, 연령대로는 30대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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