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귀성객들의 대이동에 따른 각종 사건․사고 발생과 시민생활 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오는 11월 18일~19일까지 이틀간 부산에서 개최되는 2005년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제3차 APEC 고위관리 회의』가 5일~14일까지 열흘간 경주현대호텔에서 열려 성공적인 행사개최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매년 홍수 시마다 만성적인 농작물 침수 현상을 빚어온 형산강 저지대인 경주시 강동면 유금리와 오야리 일대 농작물 침수 피해 방지용 배수시설 설치 사업비 171억5천2백만원을 들여 각각 배수장 1개소씩 설치키로 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옥경)는 5일~9일까지 ‘원자력 안전 주간’으로 지정해 원자력발전소 종사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통한 안전문화 정착과 원전 안전성 확보 및 원자력 이용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국민의 이해와 신뢰를 증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다채롭게 진행했다.
태풍 나비가 북상하면서 6일 오후2시경 양북면 장항리에 산사태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 졌으며, 사고수습으로 1시간가량 통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오곡백과 풍성한 가을과 함께 민족의 최대명절인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 추석 대목장이 서는 다음 주부터는 추석제수용품을 비롯한 갖가지 농수축산물과 공산품들이 추석특수에 힘입어 거래물량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비싼 주유소의 휘발유 값이 리터당 1천799원, 경유 값도 1천425원을 기록하는 등 기름 값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이 추세대로라면 기름 값 2천원 시대도 멀지 않았다.
구태여 돈을 들여가며 도로변에 꽃을 심어야할 이유가 없을 듯했다. 의성군을 찾아가는 길목마다에는 수줍음을 더해가는 사과의 행렬이 있었고 출렁이는 들판을 지나노라면 산굽이 칡넝쿨 따라 늘어진 연보랏빛 칡꽃이 반기고 있었다.
위덕대 외식산업학부가 지난 2일 개최한 ‘제1회 위덕대학교 총장배 전국 고등학생 요리경연대회?에서 주재범(대구 구암고)군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경주시는 9월 주요시정 추진을 국책사업경주유치 등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의근 도지사가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이하 방폐장) 유치지역에 양성자 가속기와 한국전력기술(주)을 배치한다는 뜻을 내치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농업경영인경주시연합(이하 한농연)이 방폐장 경주 유치를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를 준비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현대호텔은 오는 18일까지 만휴(晩休)패키지와 한가위 패키지, 한가위 민속놀이 한마당, 한가위월출관광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이하 방폐장) 유치에 대한 지역주민 찬반투표가 빠르면 다음달 말 실시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1일 방폐장과 연계된 동해안발전구상을 발표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경주 남산이 테마관광코스로 개발 될 전망이다. 경주시는 최근 12억원의 예산을 들여 순환도로 8km 구간을 자연석과 마사토로 포장하고 탐방로 7.5km에 자연석 및 목재계단을 통일전~칠불암까지는 징검다리와 테크 계단을 설치키로 했다.
세계유산등재 추진상황 보고회가 오는 9일 서울 국립 고궁박물관에서 열린다.
경북도는 5일부터 14일까지 경주 보문단지에서 열리는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의 최고실무협의기관인 ‘제3차 APEC 고위관리회의 및 산하회의’에서 경북도의 관광, 투자환경을 알리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지난 1일 'KBS 열린음악회'가 개최된 동부사적지 일원에는 낮 시간부터 인도를 점령한 노점상들로 인해 '열린음식회'가 되었다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03년 4월부터 매달 운영하여 온 시민·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열린시정 대화의 광장이 지난 6월말로 26회를 개최함으로 열린시정 구현을 위한 자리로 정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