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옥경)는 5일~9일까지 ‘원자력 안전 주간’으로 지정해 원자력발전소 종사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통한 안전문화 정착과 원전 안전성 확보 및 원자력 이용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국민의 이해와 신뢰를 증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다채롭게 진행했다.   주요행사로 한수원(주) 협력업체간 안전현안 간담회를 비롯하여 외부 인사 초빙 안전특강, 인적행위 전문가 초청 강연, 인적행위 개선 사례 발표, 직원을 대상으로 한 발전소장 특별 정신 교육 등을 실시했다.   외부 인사 초빙 안전특강은 7일 경주대학교 황정환 교수를 초청하여󰡐경주 월성원전의 주변 환경 인식과 향후 과제󰡑라는 주제로 본부 훈련센터에서 본부 직원을 대상으로 열렸다.   8일에는 원자력연구소 이용희 박사를 초청󰡐인적 실수 예방󰡑이라는 주제로 인적행위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가진 후 각 발전소별로 준비한󰡐인적행위 개선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또 9일에 열리는 발전소장 특별 정신 교육은󰡐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로 간부, 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각 발전소별로 진행됐다.   한편 월성원자력 김옥경 본부장은 5일󰡐제11회 원자력 안전의 날󰡑열린 기념식에서 북상중인 태풍에 대비해 발전 설비 및 시설물 점검 등을 철저히 하여 원전의 안전 운전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재해예방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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