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매일신문사가 공동 주최하는 ‘2005 경북중소기업대상’ 시상계획이 확정발표 됐다.
방폐장 유치경쟁이 경주, 포항, 영덕, 군산 등 4개 지역으로 압축된 가운데 각 지역마다 찬반논란이 뜨겁게 가열되면서 찬반양론을 놓고 시민들 사이에 극한 대립 양상을 보이며 시민들 간에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경주는 태풍 나비의 간접영향권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강한 바람과 함께 집중폭우가 쏟아져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했다.
경주시 수도사업소에서는 검침 취약지역에 절수 및 누수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하여 기존에 설치된 상수도 계량기를 전자식 수도미터기로 교체해 나가기로 했다.
경주성폭력상담소는 성폭력전문상담사 자격취득 과정을 12일~다음달 13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과정은 여성부령이 정한 64시간을 수료하면 성폭력전문상담사 자격인증서가 주어지고 자격취득 후 상담소 운영, 상담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지난 6일 동해안을 휩쓸고 지나간 제14호 태풍 ‘나비’의 영향으로 양북면에는 567mm의 폭우가 쏟아져 도로 곳곳이 유실되고 현곡면, 강동면 등 수확을 앞둔 과수농가는 낙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다.
백상승 시장과 시 간부공무원, 경주시의회 이종근 의장과 시의원, 국책사업 유치단 관계자 등은 지난 9일 오전 8시부터 출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호라동을 전개했다.
경주시는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귀성객들의 대이동에 따른 각종 사건·사고 발생과 시민생활 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경주시는 매년 홍수 때마다 만성적인 농작물 침수현상을 빚어온 형산강 저지대인 경주시 강동면 유금리와 오야리에 농작물 침수피해 방지용 배수장 1개소씩 설치키로 했다.
이의근 경북도지사는 지난 6일 도청에서 도내 100여개 기관·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방폐장이 지역에 올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지사는 이날 “방폐장이 도내에 유치되지 않을 경우 중대한 결심을 할 수 있다”고 밝혀 도지사직을 걸고 올인 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경주시는 환경오염배출업소의 관리 강화로 환경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9일 오전 10시 동해지구 및 시내지구와 세차장협회 환경관리인 325명을 대상으로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지구별 환경관리인 순회교육에 들어갔다.
북경 나비 날갯짓도 파리에 태풍을 몰고 온다든가. 큰 아픔을 준 태풍이 휩쓸고 간 그 곳에도 어김없이 꽃은 피고.
국책사업유치단 관계자, “전교조가 학생들에게 핵폐기물이 나쁘다고 이야기 하는데 건강에 대해 전문가인 의사회는 안전하다고 하는데 어떻게 되지”
제9회 경주세계역사도시 회의가 오는 10월18일부터 3일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개최된다.
경주시는 관내 학교와 유치원(유아교육법 제7조 규정 해당)에게 급식을 지원하는 ‘경주시 학교급식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 7일 경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오는 14일 실시되는 경주축협조합장 선거에는 이동수 전 조합장(57세 97~2001년 조합장 역임)과 이종구 현 조합장(62세), 최삼호(46세) 경주축협 이사가 출마했다.
올해 서민들의 추석 장바구니는 가벼울 것 같다. 농림부 발표에 따르면 추석 상
방폐장 유치를 둘러싼 찬반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오는 15일부터는 사전투표운동 기간에 해당돼 찬반 활동을 할 수 없게 된다.
경주시의회는 7일 오전 10시30분 의원전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집행부로부터 주요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질의했다.
지난 6일 태풍 ‘나비’로 인해 10대 여고생이 급류에 실종되어 7일 오전 9시를 기해 해병사단 수색대12명, 경주경찰서 경찰관 50여명, 경주소방서 구조요원 30여명을 포함해 100여명의 민․관․군이 수색작업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