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실시되는 경주축협조합장 선거에는 이동수 전 조합장(57세 97~2001년 조합장 역임)과 이종구 현 조합장(62세), 최삼호(46세) 경주축협 이사가 출마했다. <관련기사 9면>   이동수 후보(기호1)는 “확실한 경영 이념과 충분한 경험이 있는 자신을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종구 후보(기호2)는 “조합원의 애로사항을 경청해 조합 경영에 반영하는 신뢰받고 희망을 주는 일꾼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최삼호 후보(기호3)는 “조합원을 주인으로 아는 조합을 만들 수 있는 확실한 일꾼, 올바른 축산인인 자신이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주축협 조합장 선거는 오는 14일 오전 7시~오후 6시까지, 개표는 경주시 선관위(충효동)에서 하며 총 선거인수는 2천578명이다.                       이성주기자 <solmelee@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