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경주세계역사도시 회의가 오는 10월18일부터 3일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개최된다.
‘역사도시의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계역사도시 회의 일정은 18일 등록을 마친 뒤 19일에는 주제발표 및 토론과 이사회가 열리며 20일 총회와 특별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역사문화도시의 보존과 복원’이라는 부제로 열릴 이번 회의는 미국과 일본, 중국 등 세계 49개국의 65개 회원도시가 참석해 세계 각국의 역사도시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도출시켜 그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방법을 모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