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건소와 경주시생활체육협의회가 공동으로 6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학생건강증진사업의 일환인 제4회 경주시장기 초등학생 건강줄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경주초등학교 외 18개교 1,043명이 참가하여 단체 1줄 6명 긴줄넘기 및 두사람 이중뛰기, 2단뛰기, 줄넘기 왕선발 등 4개 종목을 놓고 열띤 경연을 펼쳤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 김옥경 본부장을 비롯한 간부급 직원 10여명은 6일 경주시 동천동에 위치한 무료급식소이웃집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고 배달하는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몸소 실천하는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월성원자력 누키봉사대의 이날 봉사활동은 지난달 28일 월성원자력 누키봉사대가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이주혜)의 무료급식
경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김두리)에서는 7월5일 여성주간 이벤트행사로 실시한 쌀모으기 행사로 모은 쌀 2가마를 한국인 남성과 결혼후 사별하고 어렵게 3자녀를 양육하고있는 현곡면의 싸이코(일본)가정과 양남면 신대리 산 56번지의 9남매를 양육하고 있는 다둥이가정(서순필)을 위문합니다. 저출산 노령화로 인한 고령화 사회에 9남매를 둔 양남면의 다둥이 가정과 어렵지만 열심히
경주시지역혁신협의회(의장 임배근)는 최근 지난6월24일자로 확정.발표된 경상북도에 배정된 공공기관을 경주에 유치하기 위한 방안을 토론하고 앞으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협력회의를 최근 갖고 공공기관 지방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이날회의 주요내용은 경주시 관계자로부터 공공기관지방유치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였다. 그리고 경상북도와 이전대상 기관을 방문하여 설득하고 당위성을 설명하는 점을 심도
경주지역 2005년산 보리수매가 지난달 30일 내남․강동면을 시작으로 이 달 15일까지 수매키로 했다. 수매량은 전년대비 1만6천800여 포대가 감소한 2만9천2백여 포대를 수매할 방침이다. 수매가는 지난해와 동일한 가격으로 1등이 3만 1천490원이고 2등과 등외는 각각 2만9천780원과 2만4천660원으로 농협과 계약 재배한 겉보리이며 해당 농협이 직접 수매한다.한편 경주시의 올해 보리재배 면적은 지난해
경주시가 지난 2월부터 6월말까지 5개월간 일제강점하 강제동원 피해신고를 접수받은 결과 군인 315명, 군속 218명, 노무자 846명 등 총 1,384명을 접수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접수일로부터 90일 이내 읍․면․동 직원을 통해 사실확인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조사방법으로는 직접방문을 통한 진술청취 및 전화조사, 관련공부 대조 및 증빙자료 제출 요구, 신고건별로 사실확인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종광)에서는 오는 7월 25일부터 2주간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장애아동 및 장애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회성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계절학교'를 실시한다. 미술활동, 음악활동, 견학 등 체험위주의 놀이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계절학교는 장애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여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대인관계능력향상과 신체적·심리적 변화에 대해 원만하게
정종복 국회의원은 7월4일 경주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옹호 및 경찰선진화 라는 주제로 7월 무궁화 포럼을 실시했다 정종복 국회의원은 이 자리에서 최근 경찰조직내 우수한 인력에 대하여 운영만 잘하면 검찰조직보다 나은 조직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였고 또한 인권을 보호하지 않으면 개인뿐만 아니라 조직에도 큰 타격을 줄 수 있다며 인권옹호 및
경주시가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시민 복지사회를 구현하고 시민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자활기반 시설인 경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을 비롯한 노인전문간호센터를 건립하고 보건지소․진료소를 신축해 보건의료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시가 치매환자 요양서비스 제공으로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 하고자 현곡면 상구리 산 10-7번지 일대 9,900㎡에 사업비 31억5천여 만원을 들여 150
경주지역 5개 해수욕장인 나정 해수욕장을 비롯한 봉길․ 관성․ 오류․ 전촌 등 5개 해수욕장이 오는 9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피서객 맞이에 들어간다. 경주시는 이 달부터 본격적인 주 5일 근무제가 시작되고 올해도 지난해여름처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기상예보에 따라 평년보다 20%정도 많은 60만여명의 피서인파가 경주지역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감포 지역주민 400여명은 29일 오전11시 경주시청 앞에서 감포읍 나정리 일원에서 건설중인 골프장의 지하 암반관정 시추로 인해 식수는 물론 농업용수까지 부족해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암반관정수의 사용중지를 요구하며 항의집회를 펼쳤습니다. 이날 시위는 (주)구미개발이 건설중인 대중골프장건설현장에서 굴착한 암반 관정의 관리감독 소홀과 지하암반수의 무단방치에 대해 겨주시의 성의 있는 해명과
경주시 수질환경사업소(소장 최해동)는 시가지내 오수관로 매설에 따른 부실공사 방지와 장마기간 재해 예방을 위해 13개 사업장의 시공회사 현장소장, 감리단, 기술직 공무원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7일 수질환경사업소(홍보실)에서 사업장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한전 경주지점(지점장 윤여숭)은 지난 28일 지점 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행동 윤리지침을 선포하고 실천 다짐대회를 가졌다. 자율행동 윤리지침은 2004년도의 윤리경영 추진성과를 기반으로 탑 다운 방식의 윤리경영 지속적 추진과 함께, 바텀 업 방식의 자율실천 프로그램을 도입 운영하여 윤리경영 실천에 대한 공감대를 모든 조직 구성원에게 확산하고, 지점 특성에
경주․포항․영천시와 영덕․울진․울릉군 등 경북동해안 6개 자치단체 시장․군수는 지난 29일 오후 3시 경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동해권 행정협의회』를 갖고 인적․물적 교류증대로 동해권 발전방안을 다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이날 경북동해안 6개 자치단체 시장․군수는 최근 대구~포항간 고속도로 및 포항~경주 건천IC간 산업도로 개설 등으로 인근 시․군간 교류가 증대되고 있으나 거시적인 차원에서 서해안에 비해 동해권 개발이 소외되고 있어 U자형 국토균형 개발을 위해 공동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