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지역혁신협의회
공공기관지방유치 발벗고 나서
경주시지역혁신협의회(의장 임배근)는 최근 지난6월24일자로 확정.발표된 경상북도에 배정된 공공기관을 경주에 유치하기 위한 방안을 토론하고 앞으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협력회의를 최근 갖고 공공기관 지방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이날회의 주요내용은 경주시 관계자로부터 공공기관지방유치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였다. 그리고 경상북도와 이전대상 기관을 방문하여 설득하고 당위성을 설명하는 점을 심도 있고 적극적으로 논의하였다.
경상북도는 이전 확정된 13개 공공기관 배치가 정서적. 감정적 결정이 아닌 합리적인 타당성 판단에 의하여 이루어져야하고 따라서 나눠 먹기 식이 되어서는 안되며 가장 효율적인 지역에 혁신도시를 건설하여야 한다는 논지를 펼치기로 했다. 한편 경주시는 혁신도시로 건설하기 위하여 건천읍 화천리 일대에 역세권 개발을 겸한 136만평의 부지를 이미 확보해놓고 있으며 교통. 환경. 편의시설 은 물론 관광문화도시로 누구나 살고싶어하는 쾌적한 경주가 최적지로 새로운 혁신도시 건설은 경주에 유치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앞으로 경주시지역혁신협의회는 경주시와 30만 시민들의 뜻을 받들어 혁신도시에 건설될 공공기관유치를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