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경주지점(지점장 윤여숭)은 지난 28일 지점 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행동 윤리지침을 선포하고 실천 다짐대회를 가졌다. 자율행동 윤리지침은 2004년도의 윤리경영 추진성과를 기반으로 탑 다운 방식의 윤리경영 지속적 추진과 함께, 바텀 업 방식의 자율실천 프로그램을 도입 운영하여 윤리경영 실천에 대한 공감대를 모든 조직 구성원에게 확산하고, 지점 특성에 맞는 윤리지침을 제정 운영하여 자율실천 윤리문화를 형성함으로써 윤리경영을 조기에 정착하고자 제정되었다. 위 지침은 각 부서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내용을 직원들의 추천에 의하여 구성된 「혁신ㆍ윤리위원회」에서 심의하여 제정된 것으로서, 명칭에서부터 각 조항의 내용들까지 지점 구성원 모두의 의견이 반영되어 있어 매우 현실적이고 구체적이어서 실천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지침은 공정한 직무수행, 부당이득의 수수 금지, 건전한 공직풍토 조성 등 세가지 분야의 15개조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날 행사에서 직원들은 선서를 통해 자율행동 윤리지침 실천을 다짐하고, 작년도 부방위 청렴도 조사 공직유관단체 3위, 공기업 부문 1위 달성의 여세를 몰아 올 해에는 공직유관단체 1위 달성을 다짐하였다. 한편, 한전은 금년을 윤리경영의 정착기로 설정하고 중앙교육원 교육과정 강화와 함께 사이버 윤리경영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전 직원이 이수토록 함은 물론, 협력업체 및 전기공사업체의 윤리경영도 지원함으로써 윤리경영 최우수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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