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수질환경사업소 사업장 안전교육 실시 경주시 수질환경사업소(소장 최해동)는 시가지내 오수관로 매설에 따른 부실공사 방지와 장마기간 재해 예방을 위해 13개 사업장의 시공회사 현장소장, 감리단, 기술직 공무원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7일 수질환경사업소(홍보실)에서 사업장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서 경주시 수질환경사업소는 작업인부에 대한 안전장비 착용을 의무화하고 현장대리인 상주 및 오수관로 매설시 비탈면에 대하여 안식각을 충분히 유지하여 붕괴, 매몰등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없도록 사업장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터파기등으로 인한 굴착 구간은 당일(일몰전까지) 원상복구 하고 오수관로 매설로 인해 파손된 도로, 상하수도, 통신등 공공시설물도 조기에 복구하여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 하기로 하였다. 한편 경주시는 하수처리시설확충을 위해 민간자본을 유치하여 외동, 건천, 양남 지역에 12,600톤/일 규모의 하수종말처리시설을 건립 중에 있으며 금년도에 95억원을 투자하여 경주시가지를 비롯한 감포읍, 안강읍, 산내면등에 오수관로 21km를 매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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