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름이 가슴가득 전해오는 계절을 맞아 2005년 경상북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의 "꿈과 희망의 캠프"가 7월 5, 6일 양일간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경북지역의 장애인과 장애인복지시설 관계자 등 1천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캠프의 개회식에서 경상북도 장애인복지시설협회 김영환 회장은 “장애인도 인간다운 삶과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주체로 거듭나기 위해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정책수립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이 없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캠프는 마술공연, 판토마임공연과 장기자랑 등으로 참가자들 간의 화합의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