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주택법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한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중 사용검사 후 10년이 경과한 아파트(임대주택단지는 제외)에 대해 조례에 정한 규정에 따라 보조금이 지원된다
12월 28일 교육문화회관 거문고 홀에서 제17회 신라문학대상 시상식 및 경주문학인의 밤 행사가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조희군 경주문협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에서는 신라문학대상 시상식이 있었는데 시 부문으로는 김준(서울출생)씨의 ‘서출지’, 소설에는 안지숙(부산출생)씨 ‘바리의 세월’, 수필은 석민자(경북 영덕출생)씨의 ‘벽’이 각각 당선되어 영예의 상패와 함께 상금을 수여받았다. 시상을 한 뒤 백상승경주시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이종근시의회의장의 축사도 이어졌다.
병술년을 환하게 밝혀줄 태양이 구름을 뚫고 힘차게 솟아오르고 ...
지난 27일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는 경주문화원(원장 최용환) 주최로 동 문화원에서 발행하는 ‘경주문화 제11호’와 부설 향토문화연구소의 ‘경주문화논총 제8집’ 출판기념회 및 문화인의 밤 행사가 열렸다. 연간으로 발행되는 ‘경주문화’는 지난 제10호부터 지나치게 현학적이고 전문적인 내용 위주의 편성에서 탈피해 일반 시민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편집 체계를 바꿨으며, 표지도 수중왕릉인 문무대왕암의 전경사진으로 참신하게 꾸며졌다. 반면 ‘경주문화논총’은 경주대 이근직 교수를 비롯한 지역의 학자 및 전문가 11인의 글을 실어 전문성을 띠었다.
울산 현대자동차 내에는 문화고 동문이 수 백 명에 이른다. 평생을 두고 바꿀 수 없다는 학적을 함께 두었기에 회사 내에서도 서로를 이끌고 밀어준다. 울산광역시 소재 캐슬웨딩 크리스탈홀. 300여명 이상이 자리를 가득 메운 이날 송년의 밤 행사는 권상두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는데 이종철 회장의 인사, 모교 허상수 교장의 축사, 재울 공무원향우회 및 경주고 회장단, 동문출신 김정운 울산광역시의원
세계무림촌 첫 삽 과연 뜰까=경주시민 바랬던 태권도공원이 무산되자 경주시는 지난 10월 7일 ATA(미국 태권도협회) 및 투자자 측과 경주시청에서 시자회견을 갖고 태권도공원조성 후보지였던 산내면 내일이 일원에 세계무림촌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당시 시와 ATA, 투자자측은 12월 안으로 투자액 중 1천억원의 투입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올해 4월경에 착공식을 한다는 계획을 세웠었다.
국내 최대 꿈나무 축구 대제전인 눈높이 전국 초등학교 축구대회를 경주시가 3년간 재 유치함으로서 천년고도 경주가 축구도시로서의 위상을 구축하게 됐다. 경주시와 한국초등학교 축구연맹은 20일 오후 2시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백상승 경주시장을 비롯한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김 휘 한국초등학교축구연맹회장 및 관계자와 기자, 체육회, 각 경기연맹장, 축구협회
경주시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천년고도 경주를 찾아오는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희망과 축복의 메세지를 전하는 조명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3대 국책사업을 유치한 위대한 경주시민의 승리를 축하하고 역사문화와 첨단과학중심도시로 웅비하는 희망찬 미래지향 도시로 웅비하고자 시가 주요 관문에 설치한 조명은
최근 동남아 등 해외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도로 일반소비자들의 불안심리가 커져 닭고기 오리고기 소비를 기피하는 현상이 일어나 산지 육계, 오리 시세가 하락하고 관련업계 종사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주시에서는 22일 동천동 소재 물방아삼계탕 (대표:김종기)에서
금번 연말 사회봉사활동 대상지역을 4개 지역으로 정하게 된 배경은 방폐장 부지선정사업으로 맺어진 인연을 이웃사랑으로 이어가자는 많은 봉사대원들의 의견에 따른 것이며 봉사 대상자 선정은 각 지역 지자체의 협조를 받아 이루어졌으며 가급적 어려운 이웃을 선정하기 위해 노력하였다고 관계직원이 전했다.
지난 19일 경북도의회 행정사회위원회는 기존 4인 선거구 14곳을 2인 선거구로 분할해 2인 선거구를 60개로 하고 3인 선거구를 37개로 유지하는 기초의원 선거구획정을 심의했다. 경주지역은 당초 6개 선거구에서 각 3명씩 18명의 기초의원을 선출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종 심의 과정에서 8개 선거구에서 18명의 기초의원을 선출할 것으로 보인다.
예로부터 두 번 죽인다는 그릇된 관념 때문에 화장을 기피해왔으나 최근 그 인식이 개선되면서 화장문화가 확산되어가고 있다. 청결하고 위생적인 장묘법으로써 화장문화 확산은 세계적 추세이기도 하다. 우리나라도 젊은 세대들의 경우 약 70%이상이 자신은 죽어서 화장을 원한다는 통계가 있다. 그러나 실제 화장률은 약 30%에 불과하고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매장을 선호하고 있다.
천여억 원을 투입하여 경주를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로 가꾸어 나간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이 사업은 황룡사복원, 경주읍성 복원 등을 포함하는 대형국책사업이다. 따라서 이 사업이 당초 계획한대로 차질 없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법적, 제도적인 안전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 1년에 평균 1,000억 원 이상의 예산이 30년간 지속적으로 투입되어야 가능한 이 사업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지 않을
음식업중앙회 경주시지부(지부장 하상용)에서는 14일 오전 11시 30분 호텔경주교육문화회관 은하수홀에서 2005 경주음식 발굴선정 품평회를 가졌다. 경주시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품평회는 경주음식발굴육성심의위원회가 공모한 47개 출품 음식들을 엄정한 기준으로 심사해 최종 선정된 음식들을 선보이게 되었다. 한방 전복갈비찜, 솔잎순두부, 경주최부자집
(사)한국지역신문협회(이하 한지협) 2005 정기총회가 지난 12일~13일까지 양일간 충남 연기군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개최됐다. 한지협 선관위의 주관 하에 오후 4시경부터 진행된 신임회장 선출에서 김중기(김천신문 대표)씨가 중앙회장에 당선돼 2년간 한지협을 이끌어 나가게 됐다. 또 회장단 및 임원을 각각 선출하고 제1회 우수 기자상 시상식을 가져 최은주 강서양천신문사 취재기자 외 9명이 상패와 시상금을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