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술년을 환하게 밝혀줄 태양이 구름을 뚫고 힘차게 솟아오르고 있다. 다사다나했던 을유년을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려는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2006 경주문무대왕 해맞이 대축제가 열린 양북 문무대왕릉에는 이른 새벽부터 성황을 이뤘다. 구름 낀 날씨로 인해 예정시각보다 30여분 늦게 해가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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