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도 경주
새해맞이 꽃탑 조명 설치 눈길
경주시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천년고도 경주를 찾아오는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희망과 축복의 메세지를 전하는 조명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3대 국책사업을 유치한 위대한 경주시민의 승리를 축하하고 역사문화와 첨단과학중심도시로 웅비하는 희망찬 미래지향 도시로 웅비하고자 시가 주요 관문에 설치한 조명은 관광객과 시민이 많이 붐비는 오능삼거리와 보문교 삼거리, 시민운동장 등에 문화관광도시임을 알리고자 조성한 대형 꽃탑과 꽃벽에 6~10m 높이의 아름다운 조명을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또한 시는 성탄절과 새해를 앞두고 서라벌문화회관 모자상과 주변 느티나무 및 시민운동장입구 교목 2본에도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축복을 전하는 은하수 조명을 설치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시는 겨울철 경주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신라천년의 고도이자 문화관광도시를 홍보하기 위해 기존에 설치된 오능 삼거리 꽃벽을 비롯한 보문관광단지 관문 및 시민운동장 입구에 설치된 꽃탑에 문무대왕 일출을 비롯한 안압지 경관조명 등 주요문화관광 홍보판을 설치해 관광객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천년고도 경주를 찾어오는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이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천년고도 경주에서 새해를 맞이하고 소중한 추억을 심어주기 위해 주요 관문에 설치된 꽃탑에 아름다운 조명과 경주관광 홍보물을 설치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