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협, 2005년도 정기총회 개최 김중기씨 한지협 중앙회장 당선 (사)한국지역신문협회(이하 한지협) 2005 정기총회가 지난 12일~13일까지 양일간 충남 연기군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개최됐다. 한지협 선관위의 주관 하에 오후 4시경부터 진행된 신임회장 선출에서 김중기(김천신문 대표)씨가 중앙회장에 당선돼 2년간 한지협을 이끌어 나가게 됐다. 또 회장단 및 임원을 각각 선출하고 제1회 우수 기자상 시상식을 가져 최은주 강서양천신문사 취재기자 외 9명이 상패와 시상금을 각각 수상했다. 김중기 신임 중앙회장은 취임사에서 “한지협의 위상정립을 위해선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당부했고 “급변하는 시대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라도 인터넷방송에 적극 활용해야 하며 앞으로 우수 기자상 시상과 이사 출장비 제공 등 탄력적인 협회운영으로 한지협의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한지협 정기총회 및 연수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심대평 충남도지사는 강연에서“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라도 중앙집권체제에서 벗어나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야 하고 경영혁신을 통해 다양화, 개별화 등 작은 것이 힘을 갖는 시대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완구 전 국회의원은‘지역신문 발전이 곧 지역발전이다’라는 주제특강에서 광고를 중심으로 한 지역신문 육성방안을 모색해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다음날 오전 9시에는 부안 서림신문사 이석기 대표가 한지협 자회사인 (주)뉴스코리아 인터넷방송사의 운영방안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회원사들로부터 질의를 가졌고 이후 본사 김헌덕 대표의 독자관리의 중요성과 경영안정화의 기반이 되는 자체 개발한 독자관리 프로그램의 특징과 장점을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모든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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