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6일 제14호 태풍 ‘나비’내습에 따른 경주지역에 발생한 수해피해 복구 사업량과 복구비가 책정됐다. 태풍 ‘나비’ 피해내역 및 수해복구 사업 대상 물량을 보면 총 사업량 187건에 복구비가 189억 7천여만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북창작미술협회는 지난 1일 오후6시 서라벌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제22회 경북창작미술협의전’ 개회식을 개최했다. 11월을 풍성한 감동으로 이끌어 나갈 이번 행사는 16일까지 전시된다.
(사)신라문화원이 주최하고 신라불심회가 주관하는 제29회 큰스님 초청대법회가 오는 11일 오후6시30분에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수진스님(부산 해인정사 주지)의 ‘지혜의 길’이라는 주제로 대법회가 개최된다.
경주소방서 (서장 정순교)는 지난 4 오후2시 발레오전장시스템(주)에서 2005 긴급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국책사업인 중·저준위 방폐장을 유치한 백상승 시장은 지난 4일 오전9시30분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산하 공무원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년고도 경주가 다시 한 번 비상의 날개를 펴게 됐다”며 유치 소감을 피력했다.
경주 남산 새갓골 제3사지 석불좌상(경북도 유형문화재 제113호)의 불두가 발견되었다. 이 불두는 지난 23일 오전 11시경 이 일대를 답사하던 경주남산연구소 임희숙씨(48 경주시 황성동)와 배만수씨(46 경주시 외동읍)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경주남산연구소 김구석 소장이 현장을 확인해 경주시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교육청교육장(권종수)은 경상북도교육연수원(구미)에서 실시된 제1회 경상북도교육청 교육혁신경진대회에서 교육청 부문에서 우수상(2위)을 수상하는 성과를 얻었다.
제3회 전국지방자치단체 세외수입연구발표대회에 경주시(발표자, 경북대표 경주시 세외수입담당 김진룡)가 전국 최우수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시상금을 받았다.
시 보건소에서는 지난 1일 정신보건센터 개소 4주년을 맞아 지역주민을 위한 정신건강 세미나를 실시했다. 이번 정신건강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정신보건 정책 및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되짚어보고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지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더불어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재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2005년 가을이 깊어만 가는 시점에 관광객과 시민을 위해 지난 1일 오후7시30분 보문단지 내 콩코드 호텔 에메랄드 홀에서 시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은 여성중창단의 음악회가 열렸다.
경주시는 지난 1일 오전 11시 30분 현곡면 상구리 노인실버타운 건립 현장에서 백상승 경주시장을 비롯한 이종근 경주시의회의장, 지역 도 · 시의원, 노인회, 병원 · 의약업소 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 및 간호센타 기공식을 가졌다.
위덕대학교(총장 한재숙)와 포항 스틸러스(대표이사 김현식)는 지난 29일 오후3시 스틸러스 전용구장에서 산 · 학 협정 체결식을 가졌다. 양기관 상호 시설과 인적자원의 교류는 물론 지역 축구발전에 참여하는 의미가 큰 이번 행사는 한재숙 총장, 김현식 대표이사를 비롯 위덕대, 스틸러스, 서포터즈 50여명과 대학관계자, 스틸러스 관계자 및 선수들이 참여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경북지원 경주출장소(출장소장 김형오)에서는 우리의 식탁을 농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관내에서 출하되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농약잔류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JCI KOREA-건천(회장 이왕우)은 지난 28일 제33차 임시총회를 개최해 2006년도를 힘차게 이끌어나갈 신임 회장단 및 감사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 회장 이종백, 상임부회장 정인수, 내무부회장 하조웅, 외무부회장 신현승, 감사 송재석, 정연진씨가 선출됐다.
음악을 들을 때 마음속에서 북받쳐 오르는 감정을 느끼게 되는 것은 누구나 한번쯤 경험한 적이 있는 일이다. 음악은 사랑을 노래하고 기쁨을 나타내며 슬픔을 달래고 외로운 마음에 용기와 평안을 더해 준다.
방폐장 유치 때문에 갈등도 있었고, 특히 망국적 지역감정의 유발은 정말 가슴 아픈 일이었습니다. 이제 우리도 보다 더 귀한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방폐장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는 도깨비 방망이 같은 환상은 버려야 합니다.
재경 안강중·고 동창회(회장 박세춘·세진에너지 회장)는 지난 10월30일(토) 청계산에서 “제4회 추계등반대회”를 150여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서울경주향우회 이사 남성진(보문출신)이 분당 율동공원에 퓨전요리 전문점 아발로니를 개업했다. 최고가 아니면 선보이지 않는다는 각오로 개업한 아발로니는 지하1층 지상3층의 현대식 건물로 되어있다.
효소왕 원년(692년)에 만들어진 황복사지 3층석탑은 언제 보아도 정겹지만 석탑 동남쪽 논둑에 있는 두 개의 파손된 귀부를 아는 이는 많지 않다. 황복사지 귀부의 귀갑무늬가 태종무열왕릉비의 귀갑무늬(육각형이고 두 줄로 새겨짐)와는 달리 4겹이고 곡선의 변형된 귀갑무늬이다.
누리장나무는 다른 나무와 달리 한창 자라는 봄에서 여름에 걸쳐서는 이 나무의 근처에만 가도 독특한 냄새가 난다. 잎을 찢거나 비벼보면 더욱 냄새가 지독하다. 누리장나무의 냄새는 약간 역겨운 누린내가 난다. 그래서 누리장나무란 이름이 붙었다.